대구시교육청, 대구시민주간 및 2·28민주운동기념 문화행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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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관장 황윤애)은 2022년 대구시민주간(2월 21∼28일)과 2·28민주운동기념일(2월 28일)을 맞아 2월 7일부터 대구의 자랑스러운 역사적 자산을 계승하고 대구사랑 나라사랑 정신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주요 행사로는 ▲어린이를 위한 '은소홀' 작가 특강 ▲엄마랑 아이랑 괴불 만들기 ▲대구야 모래로 놀자 ▲과자박스로 2·28 기념 조형물 만들기 ▲독립운동가 퀴즈 등이 있다.
▲어린이를 위한 '은소홀' 작가 초청강연회는 2월 26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작가는 제21회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5번 레인'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내 안에서 보글거리는 욕심의 물방울'이라는 주제로 아이들과 꿈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특강이 열리며 건전한 대구시민으로 자라길 바라는 의미에서 마련했다.
참가대상은 예비 초등학생 4∼6학년 50명이다.
▲엄마랑 아이랑 괴불 만들기는 영화 '귀향'에서 나온 괴불 노리개를 만들면서 민족의 아픔을 되새기고자 마련했다.
엄마는 바느질로 괴불 노리개를 만들고 아이는 종이괴불모빌, 국립신암선열공원 3D 퍼즐을 만들어 볼 수 있다.
2월 19일에서 2월 20일까지 2일간 13시부터 16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예비 초등학생 3∼4학년 및 학부모 40팀이다.
▲대구야 모래로 놀자!는 유아들의 샌드아트 체험으로 2?28민주운동을 쉽게 이해하기 위해 마련했다.
2월 19일에서 2월 20일까지 2일간 13시부터 16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2022년 1월 기준 6∼7세 유아 40명이다.
▲과자박스로 2·28기념 조형작품 만들기는 2·28민주운동 관련 기념조형물을 과자박스로 만들어볼 수 있다.
2월 24일에서 2월 25일까지 13시부터 16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예비 초등학생 1∼2학년 40명이다.
▲대구의 독립운동가 퀴즈는 대구의 독립운동가에 대한 자료를 전시하고 전시된 자료에서 퀴즈문제를 출제한다.
2월 7일에서 3월 6일까지 도서관 로비에 마련된 응모함에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참가자 중 2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체험 및 특강은 2·28기념학생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대구지방보훈청의 국립신암선열공원 3D 퍼즐과 해태제과의 과자박스 제공을 통해 풍성하게 마련됐다. 방역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월 행사에 많이 참가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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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대구교육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