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2025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대상' 수상
2025-08-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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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2025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4년 연속 우수 기초자치단체에 선정돼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이사장 정현곤)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청년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행돼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구는 2022년과 2023년 '소통대상', 2024년 '정책대상'에 이어 올해 '정책대상'까지 4년 연속 선정되며 청년친화 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했다.
특히 ▲연제 청년창업나래센터 운영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공간 조성 ▲청년 일자리 박람회 개최 ▲SNS 소통채널 '연제구 청년 톡톡' ▲연제 청년네트워크 운영 활성화 ▲동네청년활동공간 지원사업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 등 다양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청년 정책을 추진하며 청년의 성장 기반 조성과 구정 참여 확대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연제구가 청년친화헌정대상을 4년 연속 수상하게 된 것은 청년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함께 정책을 만들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 연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