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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차단방역 총력

2021-12-2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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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10월부터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 대책을 수립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가금농가 읍면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주 1회 이상 전화예찰 실시, 소규모 가금농가에 대한 도태비용 및 보상금 지급, 가금농가 자율방역 프로젝트 등을 실시했다.


또한 철새도래지인 우포늪과 장척저수지는 매일 1회 이상 살수차로 방역을 실시하고, 창녕축협(조합장 윤태환)과 합동으로 공동방제단 방제기 6대를 동원해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주 3회 취약농가, 소류지, 세천 등에도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매일 오후 2∼3시에 농장·시설 내외부와 차량·장비 등을 집중 소독하는 축산농장 및 시설 내 바이러스 없애기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다각적인 방역을 펼쳤다.


한정우 군수는 "고병원성 AI 유입방지를 위해 농장 단위 차단방역이 중요하므로 관계기관뿐만 아니라, 축산농가에서도 경각심을 가지고 자체적으로 매일 농장을 소독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가축 질병 예방 없이 축산업 발전은 불가능한 만큼 가축전염병 발생 차단을 위해 축산인과 관계기관 등 모두가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끝)


출처 : 창녕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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