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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소상공인들 위해 입식 좌석 개선 지원

2023-02-0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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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영세 사업자를 위해 2월부터 음식점 입식 좌석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입식 좌석개선 사업은 음식점을 방문하는 노약자 및 외국인 손님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음식점에는 위생적인 객석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방역 효과를 증대시켜 영세 사업자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업소당 최대 250만 원 한도로, 테이블 및 의자 구매비의 90%를 지원한다. 영업주는 구매비의 10%와 부가세를 부담하게 되며 2월 1일∼2월 28일까지 동래구 환경위생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상업소는 3월 중 서류심사 및 현장 사전 조사를 통해 선정하며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 휴·폐업 중인 사업자, 무점포 사업자, 지방세 체납 사업자 등은 제외된다.


음식점 입식 좌석개선 지원사업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환경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입식 좌석개선이 영업장의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니 관심 있는 소상공인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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