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사례관리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 지역뉴스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지난 12월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 유관기관의 사례관리 실무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형 사례관리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 실무분과가 주관해 개최한 이번 교육은 통합사례 실무분과 민간위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사례관리의 기초 ▲장애인 상담 ▲사례관리 매뉴얼 ▲정신과적 응급사항 등에 대한 이론교육 및 복지 현장 전문가로서의 노하우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지영 통합사례 실무분과장은 "북구형 사례관리 실천 매뉴얼을 활용한 이번 교육으로 사례관리의 노하우 및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사례관리 상담기법과 기술을 공유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사회복지기관과의 협업과 주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내일이 더 기대되는 살기 좋은 북구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