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 실시
2022-09-0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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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개학기를 맞아 오는 30일까지 학교 주변의 노후·불법 간판과 현수막 및 전단 등의 불법 유동광고물을 일제 정비한다.
구는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불법·위험 옥외광고물로 인한 위해 요소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개 조의 정비반을 편성해 학교 주변의 노후·불법 간판과 현수막, 전단 등 불법 유동광고물을 일제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관내 15개 초·중·고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주출입문 300m), 교육환경보호구역(경계선 200m)내의 고정 광고물 중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낡고 오래된 간판을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점검·정비를 시행하고 불법·음란·선정적인 유동광고물에 대해 현장정비 등 강력한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통해 동구의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