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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동춘2구역 첫 도시개발사업 완료

2021-12-2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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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27일 구역지정고시 16년 만에 지역 내 첫 도시개발사업 완료 구역으로 동춘1동 210번지 일원 '동춘2구역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일정을 모두 완료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05년 4월 구역 지정 고시와 2009년 4월 실시계획인가를 거쳐 지난 7월 기반시설 공사를 완료하고 이날 환지처분 공고를 마지막으로 대단위 사업을 마무리하게 됐다.


동춘2구역은 불량·노후주택의 정비, 공공시설의 확보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공공복리 증진, 낙후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민간주도 환지 방식으로 추진돼 왔다.


부지면적 22만8천944㎡(약6만9천256평)에 총사업비 805억 원을 투입해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 2천405세대 주거단지와 연수구 구립어린이집과 국제언어체험센터(기부채납), 공원 등이 조성돼 주민 편의와 정주 여건을 마련했다.


동춘2구역은 각종 생활기반시설과 교통 여건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으며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등과 가까워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해 주목을 받아 왔다.


특히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까지는 3㎞에 불과해 송도국제도시 주요 생활권과 각종 생활기반시설을 누릴 수 있고 각종 생활기반시설과 교통 여건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연수구는 사업 구역 내 기반시설인 도로(23개 노선, 길이1만7천588m), 공원(5곳, 면적 2만5천12.2㎡), 녹지(5곳, 면적1만227.7㎡) 등을 조성해 주민 공공기반시설 등을 확충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동춘2구역이 인천의 명품 주거 단지로 자리 잡게 되길 기대한다"며 "연수구가 세계로 도약하는 국제미래도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많은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인천연수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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