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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스마트 워치로 시작하는 건강관리' 시작

2022-05-0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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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은 코로나로 잠정 중단됐던 건강증진업무의 재개에 따라 군민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2022년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의 최초검진을 시작한다.


옹진군은 당초 사업목표는 100명이었으나 137명이 사전 신청을 하는 등 높은 참여율로 인해 사업량을 110명까지 최대로 끌어올려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월 17일 백령도를 시작으로 대청면, 영흥면, 북도면의 검진을 수행하고 6월 2∼4주에 자월면, 덕적면, 연평면을 끝으로 최초검진을 마무리 짓는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참여자에게 모바일 앱(APP)을 통해 보건소 전문가가 비대면 맞춤형 건강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총 24주(6개월)동안 코디네이터, 의사, 간호사, 영양사, 건강운동관리사로 구성된 모바일헬스케어팀이 해당 도서 지역으로 출장해 초기·중간·최종 건강검사(신체 계측, 체성분 검사, 혈액검사 5종, 설문 작성)를 진행하고 검사 외에도 맞춤형 건강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1:1 맞춤형 건강 코칭을 6개월간 스마트 폰과 앱, 손목형 스마트 밴드(워치)를 통해 제공받게 된다.


또한 6개월간 중도 탈락 없이 건강관리에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졸업장과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어 군민이 더욱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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