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재가 의료급여 사업 식사서비스 지원
2025-06-1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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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장기 입원중인 의료급여 수급자 중 퇴원이 가능한 대상자를 선별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돌봄·이동·식사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식사서비스의 경우, 반찬가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주 1회 42,000원 상당의 반찬을 대상자 집으로 배달해드리고 있으며, 반찬지원을 받고 있는 대상자는 "맛과 영양 두 가지를 모두 갖추고 있어 매우 만족스럽고 반찬 걱정없이 식사를 잘 챙겨 먹을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협력기관을 확대해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역사회 정착과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