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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 문화교육특구, 일본어 아카데미 '애니메이션 캠프' 운영

2023-07-1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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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고등학교 1∼3학년 50명을 대상으로 일본어 아카데미 '애니메이션 캠프'를 지난 8일, 9일 양일간 동래구청소년수련관과 양정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했다.


일본어 아카데미는 7월 '애니메이션 캠프', 8월 12일∼13일 '일본 문화체험 캠프'로 구성된다.


애니메이션 캠프는 한국어와 일본어 동시통역으로 진행한 입학식을 시작으로 ▲팀 빌딩 프로그램 ▲웹툰 작가 및 애니메이터와의 만남 ▲일본 애니메이션 감상 ▲애니메이션 그리기 체험 ▲일본 유카타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캠프 전 과정 동안 ㈔부산한일문화교류협회 소속 일본 유학생 10여 명과 한국대학생 5명이 참가 학생의 멘토로 함께 참여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동래구 청소년들이 일본 등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나아가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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