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2023년 다양한 청년정책 추진
2023-01-26 14:21
본문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한다.
동구는 지난해 일자리·주거·문화·복지 4개 분야, 총 29개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했으며, 올해에도 청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복합공간(유유기지 동구청년21)에서는 창업클래스, 입사서류 작성법, 원데이 클래스 등 1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들의 구직활동 및 문화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청년 활동 공간을 제공, 청년들이 스터디 모임과 동아리 모임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행정 인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이 면접 등 구직활동에 필요한 헤어, 메이크업, 사진 촬영비, 정장 대여비 등의 비용을 1인당 최대 16만원까지 지원한다.
무주택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 월세 지원사업, 군 복무 중인 청년의 의료 보장을 위한 동구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 지원 등 청년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정책도 펼칠 예정이다.
이밖에도 청년정책위원회 및 2040지역발전협의체 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청년 행복꾸러미 나눔, 청년 주간 행사를 진행해 청년들과 적극 소통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 맞춤 정책을 제공해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청년 친화적인 동구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