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드림스타트사업 45개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
2022-12-1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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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아동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구는 미래의 꿈과 희망인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내 160가정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취약계층 가정의 0세부터 12세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분야별 45종의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해오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비대면 영양교육', '무한상상 로봇교실'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 운영함으로써 대상자의 참여기회를 확대해 지속적인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힘써왔다.
특히 지난달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외부활동과 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아동 가족 6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 나들이 프로그램 '행복나들이 소나기'를 진행해 요트체험, 아쿠아리움 관람 등 가족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성장기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한 '바른자세 바른소통 건강탁구놀이' 프로그램은 아동의 기초신체기능과 자신감 증진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좋은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과 지역사회자원연계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