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기관 '동상' 수상
2022-11-1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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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기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행정·민원제도 부문에서 우수기관상(동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전국 최초 시행한 부산 영도구의 '지적공부 정리 4종서류 바로 확인 서비스'사례는 지난 4월부터 서류 심사와 온라인 국민심사 등을 거쳐 정부 혁신의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민원제도 부문의 '내 부동산정보 스마트폰으로 쏙 ! 지적공부 정리 4종서류 바로 확인 서비스'는 영도구 관내 토지소유자 누구나 지적공부 정리 신청 후 등기완료 결과를 우편 통지가 아닌 스마트폰으로 신속·정확하게 안내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며 특히 60대 이상의 디지털 약자의 경우, 내 부동산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구청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스마트폰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전국 어디나 토지 관련 정보를 조회 확인 가능한 부동산 관련 APP(앱) 설치 및 사용법을 안내하는 소책자도 함께 배부해 전국 지자체에서 즉시 시행 가능하며 특히 전국 전파 시 경제적 효과로 165억 원의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