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랜선 통한 비대면 종무식으로 2021년 마무리
2021-12-3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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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 시의회)가 31일 작년에 이어 인터넷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종무식을 진행했다.
이날 종무식사에서 신명순 의장은 "코로나19의 지속으로 올 한해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의원님들과 사무국 직원들의 노력으로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는 32년만에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을 토대로 주민중심의 지방자치 및 시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의회를 세워나가는 초석을 다진 한 해라고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서로가 협력하며 더 높게,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나아가자"고 격려했다.
한편 시의회는 올해 8번의 회기를 진행하며, 코로나19 대응 예산 등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생활 속 시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또한 지역상권 활성화와 농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 다양한 계층을 위한 의원입법 25건, 회기별 시정 정책제안 28건 등 기초의회 중 매우 활발한 의정활동을 보이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에 대응해 다양한 계층에 대한 중장기적 지원책 마련과 국가지원에서 소외된 계층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회 운영과 상임위원회별 행정우수사례 접목·다양한 주제로 지역 이슈를 끌어낸 '정책토론회'개최, 의원연구단체의 활동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 봉사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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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김포시의회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