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더쉬운 통합사례관리 교육'
2022-06-2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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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는 18개 동 통합사례관리 실무자의 통합사례관리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17일 해운대청년채움공간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통합사례관리 욕구사정'을 중심 내용으로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최지선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통합사례관리 욕구사정'이란 대상자가 원하는 복지서비스와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무엇인지 상담을 통해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과정을 말한다.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위기가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습득하는 시간이었다.
교육에 참여한 동 실무자들은 "코로나로 복지대상자가 늘어난 상황에서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해결하기 위한 통합사례관리사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역량 강화 교육에 지속해서 참여해 지역의 위기가구를 발굴과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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