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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청년들의 리사이클링 플리마켓 '동구밭 장터' 개최

2023-07-2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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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청년 일상 회복과 환경문제 개선을 위해 청년들이 준비한 플리마켓 '동구밭 장터'를 개최한다.


부산 청년들이 모여 일상 속 재활용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구제의류와 취미용품을 재활용해 판매할 계획으로 수익금은 환경단체와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된다.


이번 플리마켓은 아름다운 가게와 협업해 기증받은 제품도 판매할 예정으로 금정구 최초의 사례이다.


본 행사는 오는 27일부터 28일 양일간 16시부터 21시까지 온천천 어울마당(부산대 지하철역 3, 4번 출구 아래 문화행사장 일대)에서 진행된다. '동구밭 장터'에서는 판매 외에도 원데이클래스, 실크 스크린체험존, 게임존,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으며 직접 제작한 캐릭터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동구밭 장터 플리마켓은 금정구청이 주관하고 청춘연구소 컬처플러스에서 주최하는 2023년 금정 청년 러스틱드림 사업의 문화기획자 양성 프로그램인 띵크어바웃금정을 통해 결성됐고, 본 행사는 문화기획 실행 프로그램인 금정띵작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지역 청년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청년의 시각으로 색다르게 기획한 이번 행사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동구밭 장터 공식 인스타그램(@donggufarm_marke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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