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초량3동, 2023년에도 '우리동네 안전망' 사업 확대 추진
2023-01-0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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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 초량3동행정복지센터와 초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주성식)는 2023년에도 동 특화사업인 '우리동네 안전망'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1년부터 시작해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지원에 톡톡히 한몫을 하고 있으며 현재 10개 곳(지구시민연합 부산동구지부, 유림미용실, 아빠의 손맛, 초량장어가, 나광바다장어, 부경불백, 본전돼지국밥&도원가든, 오빠고깃간, 전정호헤어샵, 대건명가돼지국밥)이 참여해 정기적으로 보양식, 밑반찬 지원 및 이미용서비스 재능기부 중에 있다.
특히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참여업체에 대해서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자체 제작한 '꿈을 주는 따숨가게' 현판을 전달함으로써 나눔의 선순환 분위기 조성에 더 가치를 더하고 있다.
초량3동 관계자는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해 참여하고 계신 후원업체에 감사를 표했으며, 2023년에도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대상자 및 후원업체 발굴에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