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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녹용, 베트남 수출 재개

2022-10-1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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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중단됐던 충북 녹용 브랜드인 '몸엔용'의 베트남 수출이 14일 재개된다.


이번 수출은 충북도 지역전략식품육성사업으로 지원한 몸엔용바이오㈜(대표 안종호)와 베트남 유통사인 'YHL'간의 계약을 통해서 진행된다.


14일 선적물량은 1차 계약분인 7만 불 상당의 물량으로 베트남 현지 YHL의 15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지난 3년간 중국, 베트남, 대만까지 일부 소량 수출한 바 있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베트남 내 건강과 면역력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코로나19 면역 증가제 한국산 녹용이 베트남 내에서 인기가 지속적 높아지고 있어 녹용 수출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몸엔용바이오 농업회사법인에서는 GMP, HACCP 인증과 충청북도 도지사 품질인증 등 국산 녹용의 제품의 품질 고급화와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 지속해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 녹용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라며 "국내 유통망의 다변화와 수출국 확대, 현지 마케팅 강화 지원 등 충북 녹용 산업 세계화를 위해 지속해서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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