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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아라리요~”… 송파구 ‘더 임팩트’, 청년 국악 무대로 올해 첫 임팩트!

2026-05-26 16:53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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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의 사계절이 청년예술로 채워진다. 5월 공연을 시작으로 음악과 전시가 이어지며 호수 일대가 일상 속 문화예술 무대로 변한다.


서울 송파구는 청년예술인 지원사업 <2026 더 임팩트> 선정자들의 공연과 전시를 오는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23년 시작된 <더 임팩트>는 송파구 대표 청년예술인 지원사업으로, 해마다 참여 규모를 확대하며 청년예술인들의 활동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구는 선정된 예술인들에게 공연·전시 기회와 홍보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약 600명이 지원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최종 선정된 청년예술인은 공연예술·시각예술 분야 총 97명이다.


올해 <더 임팩트>의 첫 무대는 국악 공연으로 꾸며진다. 국악 전문 청년예술인 2명이 5월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차례로 관객과 만난다.


첫 공연은 국가무형유산 경기민요 전수자이자 서도소리 전수자로 활동 중인 소리꾼 양진수의 「아리랑 ‘코드넘버 6’: 한민족을 품은 단 하나의 노래」다. 공연은 오는 21일 오후 7시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열린다. 1896년 처음 기록된 아리랑부터 1926년 영화 <아리랑>,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흐름을 음악과 해설로 풀어내는 무대다.


이어 28일 오후 7시에는 가야금 연주자 김혜원의 독주회 「현(絃)의 파도」가 열린다. 25현 가야금을 기반으로 섬세한 음색과 역동적인 리듬을 결합해 가야금 선율의 흐름과 파동을 표현할 예정이다.


한편, 시각예술 분야 선정자들은 오는 6월 말부터 석촌호수 문화실험공간 ‘호수’에서 전시를 선보인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청년예술인들에게는 지속적인 창작 활동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연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노쇼 방지를 위해 예매보증금 5000원을 받으며, 관람 완료 시 전액 환급된다.


구 관계자는 “청년예술인들이 자신의 역량을 안정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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