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식용얼음 안전관리 지원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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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사계절 내내 이어지는 아이스 음료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구민들이 식용얼음이 들어간 음료를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식용얼음 안전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이른바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 문화가 확산되면서 사계절 내내 제빙기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제빙기와 얼음주걱 등 식용얼음 관련 기구의 위생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서초구는 위생 관리 사각지대를 줄이고 식품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이번 사업 추진에 나섰다.
구는 지역 내 제빙기를 사용하는 휴게음식점 50개소를 선정해 집중 관리에 나선다. 선정된 업소에는 ▲살균기 ▲스테인리스 스쿱(얼음주걱) ▲소독제 등 위생 관리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한다.
또한 구민으로 구성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제빙기 세척·소독 요령을 교육하고 위생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어 하반기에는 교육 효과와 위생 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한 사후 모니터링도 실시해 위생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휴게음식점은 3월 12일부터 31일까지 서초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공고문과 제출 서류를 확인한 후 서초구 보건소 위생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bemore@seocho.go.kr)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영업 기간(장기 운영) ▲업소 규모(소규모 업소) ▲업태 연관성(커피·음료 전문점) 등 우선순위 기준을 적용해 최종 선정한다. 다만, 공고일로부터 1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나 프랜차이즈 업소는 제외된다.
전성수 구청장은 "'얼죽아'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아이스 음료는 이제 우리 일상의 식문화가 됐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구민들이 사계절 내내 안심하고 시원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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