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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과 협력은 마곡, 콘텐츠 창업은 창동에서''…서울시, 창업허브 2곳 입주기업 모집

2026-11-09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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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과의 기술협력을 희망하는 스타트업부터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사업을 확장하려는 창업기업까지, 서울시가 기업의 특성에 맞는  창업공간 입주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서울창업허브 M+와 서울창업허브 창동에서 총 25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마곡산업단지의 대기업·연구기관 협력 기반을 갖춘 서울창업허브 M+와 문화·창조산업 분야 창업을 지원하는 서울창업허브 창동에서 각각 진행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독립 사무공간과 함께 투자유치, 기업 간 협력, 사업화 등 성장단계에 맞는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마곡 대기업과 기술협력 기회…서울창업허브 M+ 21개사 모집


 서울창업허브 M+(강서구 마곡중앙8로 14)는 마곡산업단지에 위치한 서울시의 대표적인 대·중소기업 협력거점이다. 약 200개 기업이  집적된 마곡산업단지의 산업 기반을 활용해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기술교류, 공동개발, 사업협력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이곳에서 IT·BT·GT·NT·R&D 등 5개 분야의 유망 기술기업을 중심으로 입주·보육과 기업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1년 12월 개관 이후 서울창업허브 M+는 총 387개 스타트업을 보육했으며, 이들 기업은 누적 매출 2,575억 원, 투자유치 2,155억 원, 신규채용 1,499명의 성과를 거뒀다.

  

 대표적으로 입주기업 '아폴론'은 SBA와 LG가 공동 조성한 '마곡 WECO펀드' 등을 통해 총 4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5년 입주기업인 입주기업 '모티'는 서울창업허브 M+의 대기업 협력 및 글로벌 진출 지원을 바탕으로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 LG· 인바디 등과 하지근력측정기 실증 및 공동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일본·독일 등 해외시장 진출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에는 신규 입주기업 21개사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창업 7년 미만 기업으로, 신산업 창업 분야는 10년 미만까지 지원할 수 있다. 다만 '마곡일반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에 따른 입주  가능 업종에 해당해야 한다.

  

 입주 가능 업종은 IT·BT·GT·NT·R&D 등 5개 분야이며, 세부 업종은 스타트업플러스의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기업은 적정성 검토와 서면·대면평가를 거쳐 선발하며, 최종  결과는 12월 중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문화·콘텐츠 창업기업 성장 지원…서울창업허브 창동 최대 4개사 모집


 서울창업허브 창동(도봉구 마들로13길 84)은 서울 동북권의 창업  거점으로, 문화·창조산업 분야 유망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독립형 입주공간 30개실과 콘텐츠 제작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기업의 성장단계에 맞춘 사업화·투자연계·글로벌 판로개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1년 5월 개관 이후 총 186개 스타트업을 보육했으며, 입주기업들은 누적 매출 1,716억 원, 투자유치 342억 원, 신규채용 1,151명의 성과를 거뒀다.

  

 대표적인 입주기업인 '에이럭스'는 교육용 로봇·드론과 코딩 콘텐츠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CES 2023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2024년 1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현재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드론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2023년 입주기업 '모벤티스'는 물류 운영과 정보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물류 플랫폼 기업으로, 자체 물류관리 시스템 개발과 물류 운영의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다. 2024년 매출 600억 원을 기록하는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서울창업허브 창동은 11월 16일(월)부터 30일(월)까지 신규 입주기업 최대 4개사를 모집한다. 뉴미디어 및 창조산업 분야 기업에는 선정평가 시 가점 3점을 부여한다.

  

 입주기간은 기본 2년이며, 1년 단위 연장평가를 거쳐 최대 4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독립 사무공간과 함께 네트워킹, 투자유치 등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설별 모집공고를 확인한 후 스타트업플러스 누리집(https://www.startup-plus.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세부 지원 자격과 모집 일정, 입주 조건 등도 해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우 서울시 경제실장은 “마곡의 대기업 협력 기반과 창동의   문화·창조산업 지원 인프라를 활용해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겠다”며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들이 투자유치와 사업협력, 시장 진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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