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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신성장 산업 유치 전문자문단’ 공식 출범

2026-10-0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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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신성장 산업 유치 전문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투자·금융, 대기업, 신성장기업, 연구기관, 전문기관 등 5개 분야 전문가 16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단 출범은 민선 9기 핵심 공약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서초 전성시대 2 쾌속시동 100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AI를 비롯한 신성장 산업을 유치하고 기업의 성장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문단에는 벤처투자·금융 전문가와 대기업 임원, AI 반도체·생성형 AI·로보틱스 등 신성장 분야 기업 대표, AI·소프트웨어(SW) 및 국가 AI 연구 전문가, 창업·기업가정신·법률·특허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스타트업의 성장 과정에서 필요한 투자와 기술, 사업화, 대기업 협력, 법률·특허 등 폭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의 성장단계별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자문단은 서초구의 신성장 산업 유치·활성화 정책과 지원방안을 자문하고, 기업의 성장단계와 현안에 맞는 전문가를 연결해 투자유치와 사업화, 기술협력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맞춤형 자문을 제공하는 등 현장 중심의 자문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반조성 ▲투자지원 ▲성장지원 ▲브랜딩 강화 등 4개 분야, 14개 추진과제로 구성된 ‘신성장 산업 유치 및 활성화 기본방안(안)’을 공유하며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 구는 제시된 의견을 기본방안에 반영해 최종안을 확정하고, 이를 토대로 ‘신성장 산업 유치 및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해 신성장 산업 유치와 기업 성장 지원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는 양재AI특구와 양재ICT진흥지구를 통합한 ‘서초AICT’를 중심으로 신성장 산업의 집적과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서초AICT 운영센터’와 ‘서초AICT 우수기업센터’를 중심으로 투자·성장 지원과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등 기업 지원을 확대하고, 기업 유치부터 투자·성장,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신성장 산업은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성장동력인 만큼, 전문가들의 경험과 제언을 정책에 담아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바탕으로 2027년 신성장 산업 유치 및 활성화 기본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하고, 우수한 기업과 인재, 투자와 기술이 모이는 선순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서초AICT를 글로벌 AI 혁신 허브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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