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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청년에게 성수동 기업 일경험 기회 연다

2026-09-0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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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성동구(구청장 유보화)가 청년친화도시 지정 이후 첫 지역특화 일자리사업인 ‘성동 워크업(Work-Up)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청년의 진로 탐색과 노동시장 진입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된 성동구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개년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토대로 지역 특성을 살린 청년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성수동을 중심으로 소셜벤처, 스타트업 등 다양한 기업과 산업 생태계가 형성된 지역 특성을 활용해 청년에게 실질적인 일경험과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과 청년을 연결하는 ‘지역특화 일자리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그 첫 사업인 ’성동 워크업(Work-Up) 프로젝트‘는 기업의 업무와 청년의 일경험을 연결하는 현장 중심의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기업이 실제 업무와 연계된 직무 또는 프로젝트 과제를 제안하면 청년이 약 3개월간 수행하며 실무 경험을 쌓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프로그램은 기업의 업무 특성과 운영 여건에 따라 ’인턴형‘과 ’프로젝트형‘으로 나눠 운영한다. ’인턴형‘은 기업의 업무 체계 안에서 실제 직무를 수행하며 업무 과정과 조직문화를 경험하는 방식이다. ’프로젝트형‘은 기업이 제시한 구체적인 과제를 청년이 수행하고 결과물을 도출하면서 특정 직무에 필요한 문제해결력과 실무역량을 집중적으로 키울 수 있다.


참여 청년에게는 일경험 기회와 함께 인건비 또는 참여수당을 지원하고, 맞춤형 컨설팅과 1:1 멘토링을 제공해 개인별 직무역량 향상을 돕는다. 참여기업에는 최대 50만 원의 멘토수당을 지원하며, 기업이 실제 업무를 기반으로 청년과 협업하면서 직무 적합성과 역량을 확인하고 잠재적인 인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 및 성동구에 소재한 기업이 제시한 직무 과제 수행과 일경험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이다. 구는 서울청년센터 성동과 협력해 기업이 제안한 직무와 프로젝트에 적합한 청년을 선발하고, 참여기업과 청년이 안정적으로 일경험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성동청년창업이룸센터와 연계해 창업·창작자 워크숍, 스타트업 커피챗, 인사이트 포럼 등 다양한 창업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의 창업역량 강화와 활동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9월 7일까지 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새소식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한 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청년센터 성동(☎070-4282-1758)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보화 성동구청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이 일경험을 쌓고 지역의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한 청년친화도시의 첫 지역특화 일자리사업”이라며, “청년과 기업을 연결해 청년에게는 의미 있는 일경험과 성장의 기회를, 기업에는 역량 있는 청년인재를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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