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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어린이·청소년, 아동친화도시 설계자로 나선다

2026-07-31 10:27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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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구청장 유찬종)는 8월 14일까지 「2026 종로구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는 종로 어린이와 청소년이 구의 아동친화정책을 모니터링하고 느낀 의견과 바람을 제안하는 통로다. 참여위원들은 구정을 그저 지켜보는 데 그치지 않고 아동친화도시를 설계하는 주역으로 활동한다.

 

참여 대상은 관내 거주하거나 종로구 소재 학교에 다니는 7세부터 17세까지의 아동·청소년이다.

 

신청은 아동복지과 아동청소년복지팀으로 유선 문의한 뒤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8월 19일 개별 통보한다.

 

임기는 2026년 12월 31일까지이며,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위촉된 위원은 구 아동친화정책 개선안과 함께 아동권리교육 이수, 아동 권리를 알리는 캠페인에도 앞장서게 된다.

 

구는 추후 구청장 명의의 위촉장을 수여하고, 봉사 시간을 인정해 청소년들의 책임감과 성취감을 함께 키울 방침이다.

 

한편 종로구는 지난 6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재인증을 획득했다. 최근 4년간 펼쳐온 아동 정책의 이행 성과와 지속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대표적 예로 아동친화도시 조례 제정과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청소년의회·청소년구정평가단·아동권리옴부즈퍼슨 운영, 이달 개관한 숭인1동 소담누리 키즈카페를 포함한 아동·청소년시설 확충을 들 수 있다.

 

유찬종 구청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지역의 진짜 주인으로 성장하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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