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친선도시 함평군 농가 위해 쌀 판매촉진 운동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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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쌀값 폭락으로 시름에 빠진 친선도시 함평군의 농가를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인다.
구는 함평군의 요청에 따라 경기침체 및 소비 둔화로 판매가 부진한 함평쌀(2021년 산) 판매촉진 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관내 유관기관, 단체, 공무원 등 함평쌀 구매 대상자를 찾아 단체 구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단체 구매를 희망하는 구민들은 강북구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며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개인 구매 희망자들은 함평군 농특산물 쇼핑몰 홈페이지 '함평천지몰'에서 10월 31일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쌀을 구매할 수 있다.
새청무 단일 품종미인 '우렁색시미'와 '신동진미'는 10㎏에 2만6천 원, 20kg는 4만8천 원에 할인 판매하고 있으며,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된 '함평나비쌀'은 10㎏에 3만7천 원, 20㎏은 7만 원에 판매 중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함평쌀 판매촉진 운동'에 동참해 함평군과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며 "쌀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강북구가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구는 2012년 5월부터 전남 함평군과 친선 결연을 맺어 추석맞이 친선도시 직거래 장터 운영, 대한민국 국향대전 방문 등 활발한 교류를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