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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폭염 속 청량감' 서울광장에 쿨링포그 가동

2022-07-2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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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폭염이 예상되는 여름 동안 한줄기 청량감을 줄 수 있도록 서울광장에 지난 18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쿨링포그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운영조건은 기온 28도 이상, 습도 70% 이하일 때 가동되며 운영주기는 1분 가동, 30초 휴지 순으로 작동된다.


쿨링포그란 옥외나 실내공간을 간단하게 냉방할 수 있는 장치로 고압호스와 특수노즐을 설치한 뒤 정수 처리한 수돗물을 빗방울의 약 1000만분의 1 크기로 '고압 분사'하는 것을 말한다.


분사된 물이 기화(氣化)되면서 주변 공기를 냉각시켜 최대 3~ 5℃ 낮추어 시원한 청량감을 주며 피부나 몸에 닿아도 젖지 않는 장점이 있다. 인체에 아무런 해가 없으며 공기 중의 분진을 떨어뜨려 먼지 및 악취까지 저감시키는 1석3조의 무더위 쉼터 설비이다.


쿨링포그는 시청역 5번 출구와 서울도서관 사이 느티나무 그늘 구간 약 100㎡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서울시 주요 공원 11개소에도 설치 운영된다.


유영봉 푸른도시국장은 "여름철 그늘이 적은 서울광장과 야외 공원 이용 시 보다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공원 환경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감은 물론 쿨링포그와 같이 서울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설들을 많이 도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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