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우리은행과 손잡고 통화 기반 금융사기 막는다 > 제보/기업

본문 바로가기

제보/기업

LG유플러스, 우리은행과 손잡고 통화 기반 금융사기 막는다

2026-10-06 15:07

본문


42899964aa5c30893d628116f39be4e0_1791266848_3042.jpg
 


LG유플러스(www.lguplus.com)가 우리은행과 금융·통신 정보를 실시간으로 연계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는 '익시오 보이스피싱 금융안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익시오 보이스피싱 금융안심은 AI 통화앱 익시오(ixi-O)가 보이스피싱 의심 통화를 감지하면 위험 정보를 연계 은행에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은행은 해당 고객에 대한 이상거래시스템(FDS) 모니터링을 강화해 금융사기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서비스다.


그동안 금융권 보이스피싱 대응은 계좌이체 등 금융거래 정보를 중심으로 이뤄져 왔다.


이에 고객이 보이스피싱 의심 번호와 통화했는지, 악성앱에 감염됐는지, AI 변조 음성과 통화했는지 등 금융거래 이전 단계에서 위험 신호를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익시오 보이스피싱 금융안심은 LG유플러스가 보유한 보이스피싱 위험 탐지 데이터를 활용해 금융권이 확인하기 어려운 통화 단계 위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익시오 고객에게서 보이스피싱 의심 통화가 탐지되면 관련 정보가 우리은행에 실시간 전달돼 우리은행은 해당 고객에 대한 이상거래 모니터링 수준을 강화하고, 의심 거래 발생 시 추가 본인 확인 또는 고객 안내 등 금융사 내부 절차에 따라 보호 조치를 수행하게 된다.


앞서 LG유플러스와 우리은행은 지난해 8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업무협약' 체결 후 실무 협의체를 운영하며 신종 금융 사기 수법과 대응 정보를 공유해왔다.


양사는 시범 운영과 기술 검증을 거쳐 통신 영역에서 탐지한 위험 정보를 금융권 고객 보호 체계에 실시간 반영할 수 있는 연동 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금융사기 의심 징후를 보다 신속하고 정교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익시오에서 향후 고객 보호 조치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통화 중 위험 상황을 감지하면 사전에 등록된 보호자에게 위험 상황과 대응 정보를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고객 본인뿐 아니라 가족까지 함께 보호하는 다중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연동 금융사도 지속 확대해 통화 단계의 위험 탐지부터 금융 피해 예방까지 고객 보호망을 넓혀갈 계획이다.


최윤호 LG유플러스 AI사업그룹장(상무)은 "보이스피싱은 통화 단계에서 시작돼 금융 피해로 이어지는 범죄인 만큼 통신과 금융이 함께 대응해야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익시오를 중심으로 통신과 금융을 연결하는 고객 보호 체계를 확대해 금융 범죄로부터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신문은 비영리 언론사로, 후원금은 전액 공익 보도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금액에 상관없이 후원해 주신 마음에 감사드리며 후원에 필히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후원 계좌 : SC제일은행 409-20-417133 (예금주 : 전국연합신문)

 

전체 8,927 건 - 1 페이지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