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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경남 K-디자인 전람회 시상식 개최

2026-10-2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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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7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2026 경남 K-디자인 전람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 K-디자인 전람회는 경남도가 주최하고 (재)경남투자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산업디자인 공모전으로, 산업디자인 육성과 지역 디자인 인재 발굴을 목표로 2023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경남의 유산’, ‘경남의 활력’, ‘경남의 산업’ 등 지역색을 반영한 특별주제와 자유주제 부문으로 나눠 공모가 진행됐으며, 일반부·고등부·지역인재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총 33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는 최만림 도 혁신성장부지사, 한국디자인진흥원, 도 교육청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수상자들에게 총 3,0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상장 등을 전달했다.


대상은 특별주제(경남의 활력) 부문에 출품된 ‘마산항 스트릿 나잇 페스티벌 in 3·15 해양누리공원’(김희수, 경남대학교)이 차지하며 산업통상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 원을 받았다.


자유주제 금상은 시각·디지털미디어·콘텐츠 분야 작품 ‘시냅스’가, 특별주제 금상은 지역 문화유산을 재해석한 ‘경상남도 보물 탐험대’가 수상했다. 고등부에서는 폐의약품 처리 문제를 다룬 ‘ECOPILL(에코필) – 스마트 폐의약품 처리기’가 금상을 받으며 실생활 문제 해결형 디자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이 밖에도 금상·은상·동상을 비롯해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사)경남디자인산업협회장상, 지역인재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자가 나왔다


올해 새롭게 반영된 특별주제를 통해 지역의 고유한 색채와 가치를 디자인으로 풀어낸 작품들이 호평받으며, 지역 산업디자인 인재들의 역량과 저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수상작은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일반에 전시되며, 이후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디자인코리아 2026’에도 참가해 전국 단위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만림 경남도 혁신성장부지사는 “산업디자인은 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좌우하는 핵심 경쟁력인 만큼, 디자인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은 미래를 위한 필수 투자”라며, “중소기업, 디자인 전문가, 학계와의 협력을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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