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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문화재단, 2026 부산국제공연예술제 개최

2026-09-1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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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금정문화재단(이사장 금정구청장 윤일현)은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금정구 온천천 및 부산대학로 일원에서 '2026 부산국제공연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정문화재단은 2017년 '금정거리예술축제'를 시작으로 축제를 부산국제공연예술제로 발전시켜 오며, 금정구 온천천을 무대로 거리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지역사회와 함께 모색해 왔다. 이를 통해 예술가에게는 창작과 교류의 장을, 시민에게는 일상 속에서 예술을 즐길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올해 축제에는 이탈리아, 칠레, 브라질,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대만 등 총 6개국의 예술가들이 참여한다. 'MOSAIC: 다양한 조각, 하나의 그림'을 주제로 해외 초청작과 국내 초청작, 공모 선정작 등 총 28개 작품을 선보이며, 서로 다른 문화와 예술이 하나의 무대에서 어우러지는 축제로 꾸며진다.


9월 18일 열리는 공식행사에서는 지역 주민과 지역 거주 외국인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 참여형 댄스 프로그램 '댄싱제너레이션'을 선보인다. 약 40명의 참여자가 2개월간의 워크숍을 거쳐 함께 완성한 무대로, 예술을 매개로 한 지역공동체의 협력과 시민 참여의 의미를 담는다.


이와 함께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는 '금정아트마켓'을 비롯해 재단 사업과 연계한 '아트링크: 금정', 'CITY_POP' 전시 프로그램, 아르코 기획 프로그램인 이동형 공연 '놀.아.보.CAR'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금정문화재단 이사장인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올해 부산국제공연예술제는 세계 각국의 예술가와 지역 주민들이 서로 다른 조각으로 만나 하나의 그림을 완성해 가는 뜻깊은 축제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금정에서 만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고, 이를 통해 세계와 소통하는 문화도시 금정의 가능성을 더욱 넓혀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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