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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우체국과 손잡고 '치매안심 등기우편서비스' 시행

2026-09-0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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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8월 26일 해운대우체국과 해운대구는 해운대우체국과 업무협약을 맺고 '치매안심 등기우편서비스'를 시작한다.


'치매안심 등기우편서비스'는 집배원이 우편 수신인을 직접 만나 서명을 받아야 하는 등기우편의 특성을 활용해 복지 대상자의 정보를 파악하는 사업이다.


해운대구치매안심센터에 등록돼 있지만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주민, 취약계층 치매환자 등이 대상이다.


보건소가 매달 치매 관련 복지 정보가 담긴 등기우편을 발송하면 우체국 집배원이 우편물을 전달하며 인터뷰와 관찰로 ▷건강상태 ▷주거환경 ▷생활실태 등을 살핀다. 집배원은 파악한 상황을 해운대구치매안심센터에 전달하고, 센터는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자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해운대구보건소 관계자는 "우체국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이번 사업이 치매환자 통합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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