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오는 9월 5일 모기장 안에서 즐기는 별빛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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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가을밤 별빛과 음악을 즐기는 이색적인 야외 음악회를 선보인다.
군은 오는 9월 5일 오후 7시 보강천 미루나무숲 잔디밭에서 제4회 증평군민 화합 음악회 '쉿! 모기장∼ 별빛 데이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객석에 앉아 무대를 바라보는 기존 공연 방식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잔디밭에 마련된 모기장 안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별빛과 음악을 함께 즐기는 것이 이번 공연의 색다른 매력이다.
현장에는 돗자리가 깔린 모기장 15동이 설치된다.
모기장을 이용하지 못하는 관람객을 위해 돗자리도 무료로 대여한다.
특히 공연이 끝난 뒤에는 설치된 모기장을 관람객에게 제공해 공연의 추억을 집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공연은 2부로 구성된다.
1부 '우리와 함께 별빛 데이트 Party'에서는 낭만기타와 증평어린이중창단이 무대에 올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근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2부 '그대와 함께 별빛 데이트 Concert'?에서는 별빛밴드가 출연해 가을밤의 감성을 채운다.
특별무대에는 테너 손혁, 통기타 세명, 대금 백종원이 올라 서로 다른 장르의 매력을 선보인다.
이재영 군수는 "선선한 가을밤 미루나무숲에서 별빛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가족과 연인, 친구가 함께 모여 웃고 이야기하며 오래 기억에 남을 가을밤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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