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보수동 행복마을 주민협의회, 100가구 집수리 프로젝트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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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동 행복마을주민협의회(회장 방정복)는 지난 5일 행복마을 집수리 봉사단과 함께하는 집수리 프로젝트의 첫발을 내디뎠다.
보수동 행복마을 집수리 프로젝트는 '보수동 행복마을 다시 봄(B.O.M: Bosu-dong Open Make),프로젝트2.0'의 일환으로 2025년 주거환경 개선에 필요한 집수리 교육을 수료한 주민들이 마을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주민 주도형 봉사활동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8월 5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홀로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0가구를 선별해 리모컨으로 조절 가능한 전등으로 교체해 주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누워서 편하게 전등을 켜고 끌 수 있게 돼 낙상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주민들이 소소한 집수리를 스스로 해결하고 상부상조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마을 공동체의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방정복 행복마을주민협의회장은 "주민들의 손으로 이웃의 불편을 해소하고 따듯한 마을을 만들어갈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전했으며, 권소현 보수동장은 "이번 프로젝트로 셀프 집수리 기술도 익히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일상생활 속 불편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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