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1인가구 건강 돌봄 프로그램 운영…55명 무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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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7월 4일부터 9월 10일까지 1인가구 힐링스페이스와 판교노인종합복지관 두 곳에서 '1인가구 건강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음 한 스푼, 건강 한 걸음 더'를 주제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1인가구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다.
프로그램에는 청년반(19∼39세) 20명, 중장년반(40∼64세) 20명, 노년반(65∼75세) 15명 등 총 55명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청년반과 중장년반은 1인가구 힐링스페이스(중원구 하대원동)에서 마음 건강 관련 명사 특강 2회, 공예 1회, 원예 1회, 신체활동 4회 등 총 8회의 필수 과정과 선택 과정인 심리 검사 및 해석 상담에 참여하게 된다.
특강은 청년반과 중장년반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김지연 차의과학대학교 교수의 '마음에도 검진이 필요합니다' ▲'치유일기' 저자인 박은봉 작가의 '사례로 알아보는 마음 치유의 여정' 등으로 구성된다.
공예·원예 프로그램은 한지공예 감성 조명(무드등) 만들기, 수경 재배 화분 만들기가 진행된다.
신체활동은 청년반의 '미끄럼 춤(셔플댄스)'과 중장년반의 '대열 춤(라인댄스)'을 운영해 활력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다.
심리 검사는 ▲종합 심리 검사 20명 ▲다면적 인성 검사 10명 ▲기질과 성격 검사 10명 ▲문장 완성 검사 10명씩을 진행 후 해석 상담을 한다. 필요하면 심리 전문 상담을 연계·지원한다.
노년반은 판교노인종합복지관에서 총 4회 과정의 '오감 자극 공예 활동으로 치매 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인지기능 향상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문걸이 종(도어벨), 찻잔 받침(티코스터), 감성 조명, 탄소중립 식물 화분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소재 학교 또는 직장을 다니는 1인 가구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배움숲'을 통해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지난해 9월 기준 성남시 1인 가구 수는 전체 38만3004가구의 35.1%인 13만4409가구다. 시는 이들 1인 가구를 위해 ▲1인가구 힐링스페이스 운영 ▲재무·경제 교육 ▲동아리 지원 ▲관계 형성·소통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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