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주말 밤은 장생포로…불꽃쇼 등 다채로운 꿀잼 야간 콘텐츠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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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울산시민들과 울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야간에도 즐길 수 있도록 3월 1일부터 12월 27일까지 10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고래문화특구 5개 시설의 연장 운영(웰리키즈랜드, 울산함 제외)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 연장 운영은 낮 시간 방문이 어려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성공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고래박물관 광장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래문화특구 야간관광 START 선언'으로 각오를 다졌다.
3월부터는 해가 지면 고래문화마을과 고래박물관 일대에 경관조명이 켜지고 화려한 야간 조명 포토존으로 꾸며진 산책 동선이 운영돼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매주 토요일에는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쇼가 펼쳐져 장생포의 야경과 어우러진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고래바다여행선 야간 연안투어도 함께 운영돼 바다 위에서 울산의 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고래문화마을에 지난해 새롭게 조성된 '웨일즈 스윙'도 야간 운영에 들어간다. 이용객들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의 야경을 보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볼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고래문화마을 내에는 야간 경관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할 조명터널을 주요 산책 코스에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포토존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야간 연장 운영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은 공단 홈페이지와 공단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야간 연장 운영기간 동안 총 6만 631명이 고래문화특구를 방문해 야간 관광 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한 바 있다.
이춘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고래문화특구가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찾고 싶은 관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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