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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방역패스 확인용 QR리더기 보급

2021-12-2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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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은 소상공인의 방역패스 확인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방역패스 의무 적용시설에 QR 리더기를 보급한다고 23일 밝혔다.


단계적 일상회복 후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식당·카페 등으로 방역패스 적용시설이 확대되면서 대부분 영세사업자인 소상공인에게는 방역패스 확인이 또 하나의 일이 돼 가뜩이나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에 울상을 짓고 있다.


하동군의 방역패스 의무 적용시설은 식당카페, 유흥시설,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 PC방, 학원, 도서관 등 11개 업종 1,152개소가 있다.


군은 이 시설에 대해 QR 리더기를 보급하는데 QR 리더기는 전자출입명부 작성에 최적화된 와이파이 전용 태블릿 PC로,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곳이어야 한다.


방역패스 확인은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QR체크인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전자예방접종증명서 COOV앱, 종이예방접종증명서, 예방접종스티커 등이 있다.


QR체크인을 이용할 경우에는 백신접종 확인과 출입명부 작성이 동시에 가능하며, 그 외는 안심콜 등 출입명부작성과 육안확인을 병행해야 한다.


군은 보급된 QR 리더기를 이용해 QR체크인을 많이 사용하면 소상공인과 이용자가 모두 편리해지므로 QR체크인 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활용법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끝)


출처 : 하동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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