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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보수동, 통합사례관리로 '홀몸 치매어르신 위기 해소'

2021-12-2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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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보수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종연)는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지역주민과 연계·협력으로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홀몸 치매 어르신의 위기를 해소하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집주인의 의뢰로 발굴된 뇌종양 홀몸 치매 어르신(여자, 80세)은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의 개입으로, 기초수급자 선정과 스스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에게 식료품, 기저귀, 청소도구 및 요양보호사 파견 등이 지원됐다. 또한 20회 이상의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병원치료를 거부하는 대상자와 자녀를 설득해 요양병원에 입원하도록 해 치료를 받고 있다.


이종연 보수동장은 "자칫 고독사로 이어질 수 있는 위기가구를 주민의 적극적인 신고와 유관기관의 협력으로 좋은 결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부산중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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