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어린이보호구역 조명등 밝기 개선
2022-04-1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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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직자연유치원 등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7개소의 조명등을 LED 조명등으로 교체해 밝기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구는 도로교통법 개정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 및 요구 증가에 발맞춰 어린이보호구역 내 조명등을 LED 조명등으로 교체했다.
향후 야간 시인성을 확보하고 운전자의 경각심을 갖게 해 야간 사고 예방 및 안심 통학로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동래구는 2021년에 이화어린이집 외 11개소 일원에 조명등 총 153등을 LED 조명등으로 교체한 바 있으며 올해는 사직자연유치원 외 6개소 일원 총 164등을 LED 조명등으로 교체 완료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2024년까지 연차적으로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제한속도 30㎞) 조명등 밝기 개선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어린이의 야간 안심 통학로 조성은 물론 고효율 LED 조명등 사용으로 그린 뉴딜 실현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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