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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창의융합교육원, '학교로 찾아가는 과학·수학 체험 프로그램' 실시

2022-04-2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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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이달 21일 '제55회 과학의 날'을 맞아 6월 30일까지 초·중학교 20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과학·수학 체험'을 운영한다.


21일 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학교로 찾아가는 과학·수학 체험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학교 밖 체험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고심 끝에 마련됐다.


체험은 현재 3년째 운영 중이다. 올해는 전체 초·중·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았고 몇 분 내 신청이 마감돼 그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


특히 올해는 다문화 학생 증가 추세를 반영해 다문화학생밀집학교 3교(월곡초, 대반초, 영천중)를 우선 선정했다. 다문화·비다문화 학생 및 교원 등 교육 공동체 모두가 한마음으로 체험활동에 참여해 자연스럽게 과학·수학 문화를 체득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 개발에는 학교 교육과정 정상화 지원을 위해 해설사, 교사가 함께 참여했다. 이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과학·수학 분야의 다양한 체험을 학생들과 함께 진행해 교육적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과학체험은 ▲STEAM ▲무한상상 ▲창의공작 ▲로봇과학 ▲생명과학 ▲과학실험쇼 ▲창의체험 ▲항공 및 발명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수학체험은 ▲상호지지구조 탐구 ▲다빈치 다리 탐구 ▲요시모토큐브 ▲테셀레이션 ▲펜토미노 ▲라틴방진 탐구 등 평면·공간 기하 및 대수를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득룡 창의융합교육원 원장은 "매년 학교로 찾아가는 과학·수학 체험에 대한 높은 학교 만족도와 기대감을 반영해 올해도 학교로 찾아가는 과학·수학 체험을 운영하게 됐다"며 "우리 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학교 현장을 지원해 과학·수학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고 친근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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