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다국어로 보는 생활 민원 안내 E-book 제작
2022-05-0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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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권한대행 이용주)는 6일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다국어로 보는 생활 민원 안내서를 E-book으로 제작해 구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book에는 ▲행정서비스 분야 ▲생활·환경 분야 ▲자주 찾는 민원전화 등 필수적인 생활 민원 정보를 수영구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3가지 언어인 영어, 베트남어, 중국어로 번역해 제공하고 있으며 수영구 홈페이지 및 모바일 첫 화면 Advisory Guide for Foreign Residents에서 정보를 볼 수 있다.
이용주 권한대행은 "민원정보 사각지에 놓인 외국인이 더욱 편리하게 정보를 접해 수영구 정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외국인 주민의 편의를 위해 수영구는 앞으로 다양한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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