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남부민1동, '남일이네 똑똑한끼' 전달
2022-05-0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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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남부민1동 남일이네 행복마을추진협의회(회장 박성열), 새마을문고회(회장 김은희)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남일이네 똑!똑!한끼' 사업을 운영한다.
남일이네 행복마을추진협의회는 지난달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2022년 행복마을 '행복더하기'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돼 독거노인 15세대를 대상으로 수시 안부 확인과 월 2회 밑반찬을 전달할 예정이며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주민 중심의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열 남일이네 행복마을추진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각자의 공간에 고립돼 소외당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 생각해 추진하게 됐으며 소통과 온기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마을 단위의 돌봄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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