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주택 등 정비사업 제도 안내 홍보물 배부
2022-05-27 14:58
본문
부산 동래구(구청장 권한대행 부구청장 임창근)는 주택 등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알권리 증진과 주민 중심 정비문화 형성을 위해 정비사업의 진행 절차, 정비사업 주요 이슈 등에 대한 안내 홍보물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주택 등 정비사업은 지난 2018년 주민들이 알기 쉽고 불필요한 분쟁을 방지하기 위해 관련 법령이 전부 개정되면서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으로 단순화됐다.
또한 소규모정비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이 가능한 구역 및 대상을 명확히 하고 유연한 사업추진이 가능해지도록 하기 위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이 새롭게 제정됐다.
동래구는 노후 주거지의 비율이 높아 정비사업 시행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각 사업마다 사업 시행을 위한 요건과 절차 등이 다르고 사업의 종류 역시 다양해 사업을 구분하는 데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있어 이러한 불편을 해소코자 이번 홍보물을 통해 사업별 특징과 절차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한편 현재 동래구에서는 46개소(재개발·재건축 23개소, 소규모주택 23개소)에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며, 사업 진행과 관련해 세부적인 절차 등 자세한 안내를 원한다면 동래구 건축과로 연락하면 된다.
주택 등 정비사업 제도 안내 홍보물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동래구)나 구청 민원실에 비치돼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