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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6.25 참전 용사 기념비에서 현충일 추념식 거행

2022-06-0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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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와 금정구 재향군인회(회장 권혁률)는 지난 6일 금정구 노포동 6.25 참전용사 기념비 앞에서 제67회 현충일 추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유공자, 금정구 보훈 단체장, 내빈과 관내 학생·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위훈을 기렸다.


특히 올해 추념식은 관내 대진전자통신고등학교 학생 대표가 6.25 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헌신한 참전 용사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담아 '현충일을 맞은 우리의 다짐'을 낭독해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한편 금정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 가족이 예우받고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무공·보훈 수훈자 유족 283명을 대상으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6.25 전쟁 기념행사와 함께 관내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10명을 대상으로 표창 전수도 계획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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