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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탄소 줄이는 일상의 기록 '나의 탄중일기'에 참여하세요

2022-08-2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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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실천하는 탄소중립 활동의 기록, '나의 탄중일기' 이벤트가 9월 한 달 동안 진행된다.


대구시는 탄소중립의 공감대를 넓히고 탄소줄이기의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실천활동인 '나의 탄중일기'를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진행 기간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이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모바일앱 '에코스(ECOCE)'를 설치하면 된다.


참여자들은 ▲에너지 ▲소비 ▲수송 ▲자원순환 ▲흡수원 5가지 부문별로 활동을 실천한 후 인증사진과 간단한 활동 내용을 일기처럼 남기면 활동 점수를 받게 된다.


부문별 대표 활동 내용으로는 ▲(에너지 부문) 대기전력 차단 스마트폰 절전모드, 메일함 정리하기 ▲(자원순환 부문) 이물질 제거하고 분리 배출하기, 전자영수증 발급 받기, 텀블러 사용하기 ▲(소비 부문) 로컬푸드 이용하기, 중고상품 구입하기, 채식 식단 이용하기 ▲(수송 부문) 대중교통 이용하기, 자전거 타기 ▲(흡수원 부문) 텃밭 가꾸기, 플로깅 활동하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각 활동은 탄소감축량 실천활동의 난이도, 활동에 대한 파급력 등을 고려하여 점수를 차등해 부여토록 돼 있으며 누적된 점수로 우수 실천자를 선정하게 된다.


이벤트 기간이 끝난 10월에 누적 점수가 높은 실천 최우수상 3명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상품권, 다양한 실천활동을 한 5명에게는 상품권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되며 일정 기간 이상 실천활동에 참여한 사람 중 추첨으로 뽑은 50명에게는 커피 쿠폰이 지급된다.


홍성주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장은 "국난 극복의 세세한 기록인 '난중일기'가 오늘날에도 깊은 울림과 가르침을 주는 것처럼 시민 한 분 한 분이 쓰는 '나의 탄중일기'가 탄소중립의 소중한 기록이 되리라 믿는다"며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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