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위한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 > 지역뉴스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지난 1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북구 부모 모니터링단'의 위촉식을 개최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북구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자 부모 모니터링단을 구성·운영해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빈틈없는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2023년도 부모 모니터링단은 보육·보건분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내달부터 10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87개소를 방문해 ▲건강 ▲안전 ▲급식 ▲위생관리 등 영역별 15개 지표 기준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보육서비스 향상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할 에정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북구 부모 모니터링단원으로 참여해주신 단원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우리 아이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부모와 전문가의 입장에서 세심하게 살펴주시길 바란다"며 당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