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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백사면에서 열린 제27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가 지난 4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올해 축제는 화창한 날씨 속에서 만개한 산수유꽃이 절정을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봄의 정취를 선사했다. 백사면 일대 산수유 군락지는 황금빛 꽃물결로 장관을 이루며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백사면과 축제 추진위원회는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두고 교통 통제와 현장 운영을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주요 진입로와 주차장 운영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며 큰 혼잡 없이 질서 있는 축제 환경이 조성됐다.먹거리 부스와 전통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도 차질 없이 운영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속에 축제 전반이 안정적으로 운영됐다.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재갑)는 "많은 분들이 축제를 찾아주시고 질서 있게 참여해주신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내실 있는 축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김경희 이천시장은 "만개한 산수유꽃과 함께 많은 방문객들이 이천의 봄을 즐겨주셔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운영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명품 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는 매년 봄 전국 최대 산수유 군락지 중 하나인 백사면 일대에서 개최되는 이천의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진 봄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8일 북구청 중회의실에서 제3기 청렴북이 출범식과 청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북이'는 북구의 대표 캐릭터 이름으로, '청렴북이'는 청렴하고 신뢰받는 북구 공무원을 상징하는 명칭이다.올해 새롭게 출범한 제3기 청렴북이는 청렴 행정에 대한 열정과 사명감을 지닌 13명의 젊은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공직사회 내 반부패·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청렴 시책을 홍보하는 자율 동아리로서 조직 내 청렴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특히 제3기 청렴북이는 기존에 추진해 온 캠페인, 워크숍, 걷기대회 등 다양한 활동과 함께 타 지자체 청렴정책 벤치마킹을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내부 청렴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렴 정책에 대한 공감대와 참여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오태원 북구청장은 "청렴북이가 3기로 새롭게 출범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청렴한 공직문화를 선도하는 주체로서 북구를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자치구로 만드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4월 8일 의정부역 일대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의정부역 사업 예정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의정부역 7번 출구 일대를 시작으로 남부 출입구와 1번 출구 앞 승강설비(에스컬레이터) 설치 예정지 등을 확인하며 사업 구간과 보행 동선, 환승 체계 등을 점검했다.시는 4월 말부터 지장물 이설 등 GTX-C 노선 착공 준비가 진행됨에 따라 도시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추진에 나서고 있다.GTX-C 노선은 양주 덕정에서 수원을 연결하는 수도권 핵심 광역교통망으로, 개통 시 의정부에서 서울 주요 도심까지 이동 시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창동역까지 약 5분, 삼성역까지 약 20분 내 이동이 가능해지면서 생활권과 경제권은 물론 인구 이동 등 도시 전반에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또한 향후 의정부역에 지하철 8호선이 연결될 경우, 의정부역은 6개 노선이 교차하는 수도권 북부 교통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시는 이러한 변화를 도시 구조 재편의 기회로 삼아 교통 인프라 구축은 물론, 도시 기능과 공간 구조 개선을 동시에 추진해 왔다.먼저 2024년 7월 국토교통부 '공간혁신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되며 의정부역 일대 도시공간 재편의 기반을 마련했고, 2025년에는 '복합환승센터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돼 GTX와 철도, 버스, 보행을 연계하는 통합 환승 체계 구상에 나섰다.또한 같은 해 총사업비 94억 원 규모의 '경기도 전통시장 혁신모델 구축사업'에도 선정돼 행복로 특화거리 조성 등 중심상권 기능 강화 여건도 확보했다.이들 사업은 개별 사업이 아니라, GTX 도입에 따른 도시공간과 교통체계, 도심 기능을 함께 재편하기 위한 전략사업이다. 이를 통해 의정부역 일대를 상업·업무·주거 기능이 결합된 고밀 복합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복합환승센터는 GTX와 기존 철도, 버스, 보행 동선을 연계해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역세권 유동인구를 도심 전반으로 확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행복로 특화거리 조성은 중심상권 기능을 보완해 방문객이 머무르고 소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GTX 도입에 따른 교통망 개선은 도시 발전의 중요한 기회지만, 이에 대한 대응이 미흡할 경우 인구와 소비의 외부 유출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시는 교통과 공간, 상권을 연계해 '찾아오고 머무르는 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지역 내 소비와 활동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시 관계자는 "GTX-C 노선 착공은 시민들의 관심이 이어져 온 사업이 구체화되는 동시에 의정부의 도시 구조 변화를 본격화하는 계기"라며 "공간 혁신, 환승 체계 구축, 중심 기능 재편을 연계해 도시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권한대행 정영란)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2,55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수영구는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기초문해교육과 AI·디지털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성인 학습자의 기초 문해 능력 향상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지원할 방침이다.사업 수행은 부산문해교육협회,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 수영구장애인복지관이 맡으며,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수영구는 "이번 사업으로 비문해 및 저학력 성인 학습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문해교육을 제공해 기초 문해 능력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참여 기회 확대에도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610-3924)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주민들의 세금 신고와 납부, 재산세 등 다양한 세무 관련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마을 세무사' 서비스가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마을세무사'는 주민들이 관공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쉽고 편리하게 전문가의 맞춤형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남구가 운영하는 무료 세무 지원 서비스다.지난 2016년 6월 제도를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약 3,000여건의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특히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방세, 국세 구분 없이 세금 신고 방법, 절세 전략, 납부 안내와 지방세 불복청구 관련 상담 등 다양한 세무 분야에서 도움을 주고 있다.남구는 앞서 제6기 마을세무사를 올해 1월 1일 자로 위촉했고, 총 14명의 마을세무사가 각 동별로 활동하고 있다.마을세무사 사무실로 전화 또는 팩스 등을 이용해 언제든지 무료 상담이 가능하다.마을세무사 현황은 구 홈페이지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남구 관계자는 "마을세무사 제도는 주민들이 세금 문제로 겪는 불안과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주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항암치료 과정에서 탈모로 어려움을 겪는 암환자의 심리적 부담을 덜고 치료 의지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기장군 암환자 가발구입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소득과 재산 기준을 충족한 소아 암환자의 경우 의료비 지원을 통해 가발 구입비 지원이 가능하지만, 성인 암환자 등은 별도의 지원이 없어 사각지대가 존재해 왔다. 이에 군은 기장군의회의 발의에 따라 관련 조례를 제정해 지역 실정에 맞는 지원으로 암환자의 실질적인 부담 완화에 나섰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기장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 중인 암환자 중, 항암치료로 탈모가 발생한 경우이다. 가발 구입비는 1인 1회에 한해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된다. 단, 다른 법령이나 조례에 따라 동일한 지원을 받은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항암치료로 인한 탈모로 가발 착용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포함된 1년 이내 의사소견서와 가발 구입 영수증, 통장 사본을 준비해 기장군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기장군 관계자는 "항암치료 과정에서 겪는 외모 변화는 환자에게 큰 심리적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이번 가발 구입비 지원이 환자들의 자존감 회복과 치료 의지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앞으로도 기장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통해 일상 속건강 생활 실천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장흥군은 지난 7일 용산면 행정복지센터와 '생명존중안심마을'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기반 자살예방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장흥군 생명존중안심마을은 기존 3개 읍·면에서 4개 읍·면으로 확대됐으며, 참여 기관도 28개소에서 36개소로 늘어났다.생명존중안심마을사업은 지역 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주민과 지역자원이 함께 개입·지원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예방 활동과 연계 중심의 대응체계를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자살예방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참여 기관들은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위험 수단 차단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생명지킴이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용산면 확대를 계기로, 보다 촘촘한 자살예방 협력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생명존중 인식개선 도모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사상구체육회가 구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삼락생태공원의 국가정원 지정을 기원하기 위해 '2026 낙동강정원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오는 4월 12일(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삼락생태공원 럭비구장에서 개최되며, 오전 9시 10분 식전공연, 오전 9시 30분 개회식이 진행될 예정이다.참가 대상은 주민, 학생, 걷기동호회 등 약 2,000명이며, 사전접수 없이 현장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걷기 코스는 삼락생태공원 내부 산책로 5㎞ 구간으로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삼락생태공원의 자연경관을 체험하며 건강한 걷기문화를 함께 나누게 된다.이번 행사는 사상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사상구가 후원한다.사상구는 이번 걷기대회가 구민 화합과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은 물론, 삼락생태공원의 가치와 매력을 널리 알리고 국가정원 지정 공감대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남구문화재단(이사장 김철)은 지난 3월 31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2026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家加好好) 운영 기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재단은 국비 5천만 원을 확보하고, 부산 남구 전역을 대상으로 가족 중심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가가호호' 사업은 저출생과 인구 감소 등 급격한 사회 변화에 대응해 가족 간 정서적 유대를 높이고, 일상 속 문화예술 경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사업은 5월부터 11월까지 대연동, 용호동, 우암동, 용당동 등 남구 4개 권역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지역 내 생활권 거점 시설과 연계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또한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예술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관계 중심'의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부산남구문화재단 구본호 대표이사는 " 이번 사업을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부산남구문화재단은 이번 사업 외에도 '보훈테마활동',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 등 다양한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가가호호' 프로그램 참여 가족 모집과 세부 일정은 부산남구문화재단 누리집(www.bncf.or.kr)을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남구문화재단 생활문화팀(051-608-153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함양군은 산불 피해 마을 주민의 정신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정신건강서비스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4월 6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산불 발생 당시 대피 및 피해를 경험한 4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 스트레스 검사와 재난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이번 프로그램에는 함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경상남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 인력 총 5명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스트레스 측정기기를 활용한 생체 반응 기반 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주민들이 자신의 심리 상태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돕고, 검사 결과에 따라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또한 재난 경험 이후 나타날 수 있는 외상 후 스트레스, 불안, 우울, 수면 문제 등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며, 고위험군으로 판단되면 지속적인 상담과 사례관리로 연계해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아울러 재난 이후 나타나는 심리적 반응이 자연스러운 과정임을 안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스트레스 관리 방법과 정신건강 서비스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함양군 관계자는 "재난 이후 정신적 충격은 시간이 지나면서 심화할 수 있는 만큼 조기 발견과 개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 회복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