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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6년 평생학습도시 평가인증'에서 인증 획득은 물론 전국 최상위 5개 도시만 주어지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AI 교육을 중심으로 국제화·시민교육 영역까지 아우른 특화사업 성과가 결실을 맺은 결과다.평생학습도시 평가인증은 기존 평생학습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운영 성과를 3년마다 점검하는 제도로, 3개 영역 19개 세부 지표에 대한 서면평가와 대면 인터뷰를 통해 인증 여부와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단발성 강좌 넘어 'AI 학습체계' 구축…AI 일상학습 프로젝트 수립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이끈 것은 AI 분야 특화사업이다. 중구는 2025년 인문학과 AI를 접목한 7개 강좌·62회 과정을 운영, 143명이 참여했고 이 중 9명이 'AI Chat-GPT 전문지도사 2급' 자격을 취득해 지역 AI 강사 풀을 확보했다.올해에는 'AI 선도도시' 도약을 목표로 '중구 AI 일상학습 프로젝트'를 수립, 개별 강좌를 넘어 '기초-성장-도약' 3단계로 이어지는 AI 학습 생태계를 구축했다. AI 정규과정 '모두의 AI 스쿨'을 통해 실습 중심 교육을 제공, 수료생은 AI 학습동아리 및 디지털 튜터로 지역에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했다.▲ 국제화센터·세계시민교육으로 다진 '글로컬 교육도시' 기반 마련AI 분야뿐 아니라 국제화·시민교육 영역의 특화사업도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중구 국제화센터는 글로벌어학당·유학생 멘토링·영어캠프 등을 운영해 지역 주민의 외국어 역량과 국제적 감각을 키우고 있다.특히 관내 초·중·고 재학생과 지역대학 외국인 유학생을 연결하는 '외국인유학생 멘토링사업'은 생활외국어 회화를 중심으로 학생들에게는 학습기회를, 유학생들에게는 지역사회 참여경험을 제공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세계시민교육 역시 민주공원 등 지역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꾸준히 운영돼, 2024년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 AWARD'를 수상하기도 했다.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AI 일상학습 프로젝트를 비롯한 특화사업을 한층 고도화해 전 생애주기에 걸쳐 누구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도시, 나아가 AI와 국제화 역량을 갖춘 미래형 평생학습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곡성군이 시범 운영을 통해 선보여 온 곡성 '시니어 굿즈'를 곡성기차마을 내 굿즈샵 '장미의 집'에서 상시 판매한다. 이번 입점을 계기로 일시적인 판매에서 벗어나 곡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니어 굿즈를 만나고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곡성 시니어 굿즈는 지역특성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삶과 경험, 이야기를 곡성만의 특색 있는 상품으로 풀어내기 위해 추진됐다. 단순한 기념품 제작을 넘어 지역의 이야기와 어르신들의 감성을 상품에 담아 곡성을 기억할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앞서 시니어 굿즈는 연초 곡성읍 중앙로 공실상가와 곡성세계장미축제 기간 섬진강기차마을에서 두 차례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선보였다. 방문객들이 직접 상품을 살펴보고 구매하는 과정을 통해 상품별 선호도와 관심도를 확인했으며, 곡성의 지역 이야기와 어르신들의 감성을 담은 굿즈가 관광기념품으로서 어떤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지도 살펴볼 수 있었다.이번 '장미의 집' 상시 판매는 이러한 시범 운영을 한 단계 확장한 것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기차마을 내 기존 굿즈 판매공간을 활용해 시니어 굿즈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별도의 판매공간을 새롭게 마련하기보다 기존 관광시설과 연계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판매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곡성군은 상시 판매를 통해 고객반응과 판매 자료(데이터)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이를 바탕으로 상품성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니어 굿즈가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곡성 어르신들의 삶과 지역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지역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곡성군 관계자는 "시니어 굿즈에는 곡성에서 살아온 어르신들의 삶과 이야기가 담겨 있다"며 "기차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굿즈를 통해 곡성만의 정서와 이야기를 함께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군은 앞으로도 관광객과 주민들의 반응을 바탕으로 상품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곡성의 지역자원과 이야기를 활용한 다양한 로컬 콘텐츠와 연계해 시니어 굿즈의 활용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거창군은 지난 13일 오후 4시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2026 대한민국 거창 정원 치유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착수보고회를 열고, 대한민국 대표 정원 치유 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이날 보고회에는 거창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관련 국장 및 부서장, 프로젝트 용역사, 경남도청 관계자 등 핵심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박람회의 기본구상 안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성공적인 행사를 위한 향후 추진 전략과 부서별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이번 박람회를 관통하는 핵심 주제는 'Re:Bloom Geochang(다시 피어나는 거창)'로, 이는 과거 황강의 수변생태공원으로 첫발을 내디뎠던 거창창포원이 이제 '거창 창포원 2.0' 시대를 맞아 완전히 새롭게 재탄생함을 의미한다.이날 보고된 구상안에 따르면, 박람회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월 6일까지 5일간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코리아가든쇼 작가정원'과 군민들이 직접 가꾸고 참여하는 '시민 참여정원'이 조성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또한, 관련 산업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하는 '정원산업전', 지역민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및 다채로운 부대행사 등 차별화된 콘텐츠가 대폭 확충될 예정이다. 거창군은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국가정원 지정과 국제 원예박람회 개최를 이뤄내겠다는 청사진을 구상안에 담아냈다.이홍기 거창군수는 이날 보고회에서 "거창창포원은 단순한 생태공원을 넘어, 지친 현대인들에게 진정한 휴식과 회복을 제공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정원치유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며, "다가오는 10월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거창군이 세계적인 정원치유 도시로 '다시 피어날(Re:Bloom)'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거창군은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전문가 의견과 관계 기관의 제언을 바탕으로 박람회 세부 실행계획을 한층 고도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박람회가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는 물론, 거창군이 글로벌 생태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핵심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 북구는 오는 21일과 22일,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다채로운 기획 공연을 선보인다.먼저 21일(금) 오후 7시 30분에는 '2026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동서대학교 뮤지컬 엔터테인먼트과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뮤지컬 갈라콘서트 '라이징스타'를 공연한다. 차세대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해 세계적인 명작 뮤지컬 음악과 대학이 직접 개발한 창작 뮤지컬 음악을 한 무대에서 선보이는 공연이다.'내일의 스타를 처음 만나는 시간'을 콘셉트로, 미래 뮤지컬 스타를 꿈꾸는 젊은 예술가들의 열정과 패기 넘치는 무대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뮤지컬 'RENT', 'DREAMGIRLS', 'BODYGUARD'의 대표 넘버와 함께 동서대 뮤지컬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창작 뮤지컬 '리멤버1919', '심금'의 주요 무대를 선보이며 명작 뮤지컬의 화려함과 창작 뮤지컬의 매력을 동시에 전할 예정이다.이어 22일(토) 오후 2시에는 코미디 매직 라이브 쇼 '매직조와 양상국'이 무대에 오른다.'매직조와 양상국'은 마술의 신기함과 사투리 만담의 친근함, 공개 코미디의 빠른 리듬을 결합한 60분 관객 참여형 라이브 공연이다. 단순히 무대를 바라보는 공연을 넘어 관객의 대답과 선택, 박수와 호응이 공연의 일부가 돼 출연진과 관객이 함께 웃음을 만들어가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KBS 공채 코미디언 양상국과 조윤호, SBS 공채 코미디언 김영조, MBC 공채 코미디언 홍훤 등 방송 3사 출신 코미디언들이 출연해 각자의 개성과 입담을 선보인다.공연은 반전의 재미를 살린 '매직조의 이상한 마술쇼', 경상도 사투리와 생활 속 에피소드를 활용한 '양상국의 서울메이트 라이브', 관객이 직접 공연에 참여하는 '오늘의 주인공', 공개 코미디 형식의 상황극과 합동 피날레 등으로 구성된다. 마술부터 사투리 만담과 즉석 상황극까지 다양한 요소를 결합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정명희 북구청장은 "8월에는 뮤지컬의 감동부터 마술과 코미디가 선사하는 유쾌한 웃음까지 서로 다른 매력의 공연을 연이어 준비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특색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자세한 공연 정보와 예매 일정은 북구청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12일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학대 및 성폭력 예방 교육 프로그램 '소중한 우리 몸 지키기'를 운영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 가치관 형성과 자기 보호 역량을 강화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생명의 탄생 과정을 이해하고 자신의 몸과 타인의 몸을 존중하는 마음을 기르며, 성폭력 위험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올바른 대처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특히 아동의 발달단계를 고려해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5학년)으로 분리 운영해 연령별 눈높이에 맞는 체험과 교육으로 성폭력 예방에 대한 이해와 자기 보호 역량을 높였다.저학년 교육에서는 임신, 출산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임산부 벨트 착용과 신생아 돌보기 체험을 통해 생명의 탄생이 얼마나 소중한 과정인지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성폭력의 개념과 위험한 상황을 구별하는 방법, 도움이 필요한 순간 믿을 수 있는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을 배우며 스스로를 보호하고 안전을 지키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혔다.고학년 교육은 사춘기에 접어드는 시기의 특성을 반영해 남녀의 신체 변화와 건강한 성 가치관을 이해하고, 또래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성폭력 사례와 예방법,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자신의 몸과 권리를 존중하는 동시에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올바른 성 인식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아기가 엄마 뱃속에서 동그랗게 자라는 걸 직접 보니까 정말 신기했다"라며 "내 몸은 내가 소중히 지키고, 이상한 일이 생기면 바로 믿을 수 있는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할 거예요"라고 소감을 전했다.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아이들이 자신의 몸을 소중히 여기고 서로의 경계를 존중하는 것이 안전한 미래의 시작이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성장단계에 맞는 맞춤형 예방교육과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 14일 구 출범과 함께 추진한 '구청장과 주민과의 대화'를 18개 동 모두에서 마무리했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제물포구 출범을 맞아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청취하고 지역별 현안과 불편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김찬진 청장은 18개 동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의 주요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다양한 건의 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각 동의 지역적 특성과 주민들의 관심 사항을 중심으로 ▲생활환경 개선 ▲교통·주차 ▲복지 ▲도시정비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주민들은 제물포구의 새로운 출발에 대한 기대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전달했다.제물포구는 이번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분야별로 검토하고, 구정에 반영할 수 있는 사항은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관계기관 협의 등이 필요한 사안은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민들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 "18개 동을 직접 찾아 주민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제물포구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구정을 펼쳐 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물포구는 이번 주민과의 대화를 계기로 주민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 반영하는 열린 행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사)합천군관광협의회(이사장 강길수)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2026년 합천에서 한 달 여행하기 '다라고(GO!)스테이'' 사업의 3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모집기간은 8월 14일부터 8월 27일까지며, 경남지역 외 거주 만 19세 이상을 대상으로 총 15팀(팀당 1∼2명)을 선발한다.선정된 참가자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박 이상 29박 이하 일정으로 합천에 머물며 테마별 자유여행을 즐기고, 관광지와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한 후 SNS에 여행 후기를 게시하는 홍보 미션을 수행한다.여행은 ▲축제 연계 체류형 여행 ▲꽃 명소 감성 여행 ▲반려동물 동반 여행 ▲별·우주 테마 여행 ▲문화유산 탐방 ▲웰니스 치유 여행 ▲워케이션 등 다양한 테마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여행 취향에 맞는 테마를 선택해 합천의 다채로운 매력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특히 가을에는 황매산 억새축제와 합천황토한우축제, 대장경기록문화축제 등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핑크뮬리와 소리길 단풍 등 가을 명소도 절정을 이뤄 참가자들이 합천의 풍성한 가을 정취와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참가자에게는 숙박비(팀당 1일 최대 7만 원), 체험비(1인당 최대 7만∼10만 원), 여행자보험료(1인당 최대 2만 원)가 실비로 지원된다. 지원금은 여행 종료 후 SNS 홍보 실적과 증빙자료를 확인해 사후 정산 방식으로 지급한다.강길수 합천군관광협의회 이사장은 "이번 사업이 참가자들이 합천에 머물며 지역의 일상과 다양한 매력을 깊이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참가자들의 생생한 여행 이야기가 합천을 널리 알리고, 다시 찾고 싶은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참가 신청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사)합천군관광협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이 지난 13일 진건읍 '현장시장실' 오후 일정으로 다산정약용브랜드파트너스 기업을 방문하고 '시장 좀 만납시다'를 진행하며 기업인과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일정은 같은 날 펀그라운드 진건 공영주차장 조성 예정지를 점검하고 훼손지 복구사업 대책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한 데 이어 진행됐다.최현덕 시장은 먼저 다산 정약용 브랜드 파트너스 기업인 엔엠텍코리아를 방문해 기업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살폈다.엔엠텍코리아는 친환경 인조가죽과 고주파 성형·융착 기술을 기반으로 화장품 용기, 전자기기 부품 등을 생산하는 관내 기업으로, 다산 정약용 브랜드 파트너스에 참여하고 있다.다산 정약용 브랜드 파트너스는 정약용의 역사·인문학적 가치를 현대적인 생활 제품에 담아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도시 브랜드 사업이다.이날 면담에서 기업 측은 인력 채용과 직원 출퇴근 등 진관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전달하는 한편, 시의 출퇴근 버스 지원으로 직원들의 통근 여건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최 시장은 경기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의 지원사업 연계와 관내 기업 홍보 지원을 강화하고,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과 기존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최 시장은 진건읍 상생발전협의체와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좀 만납시다'를 열었다.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왕숙신도시 개발에 따른 원도심 정비와 도로·주차·보행환경 개선, 생활편의시설 확충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최 시장은 주민 건의사항을 관계 부서와 함께 검토하고, 즉시 개선이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조치하는 한편 중장기 과제는 관계기관 협의와 행정절차를 거쳐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최 시장은 "왕숙신도시를 비롯해 대규모 주택공급이 이어지는 만큼 기존 주민과 새로 입주하는 시민 모두가 불편을 겪지 않도록 기반시설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남양주시의 '선교통 후입주' 원칙에 따라 교통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원도심의 생활환경 개선도 함께 챙기겠다"고 말했다.한편, '현장시장실'은 시장이 직접 지역 현장을 찾아 주민과 소통하고 생활·지역 현안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소통행정이다.현재 16개 읍면동 중 진건읍을 포함해 7곳에서 진행됐으며, 남은 9개 읍면동도 순차적으로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구례군은 지난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간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지주시 청소년 교류단을 초청해 '2026년 구례군-지주시 청소년 국제교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교류에는 지주시 청소년 12명과 인솔자 4명 등 16명의 교류단이 구례를 방문했으며, 구례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학교 탐방, 전통문화 및 지역 체험, 홈스테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올해는 기존 교류와 달리 지리산학생수련장 프로그램을 연계해 청소년들이 단순한 견학을 넘어 직접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교류를 강화했다. 양 도시 청소년들은 레크리에이션과 명랑운동회, 다도, 탈춤, K-POP 댄스, 장구·모듬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형성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구례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지역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천년고찰 화엄사를 비롯해 섬진강 스카이바이크, 자수공방, 구례자연드림파크 등 지역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체험하고, 결연 가정에서의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의 생활문화를 경험하며 구례 청소년들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교류에 참여한 지주시의 한 학생은 "구례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즐거웠고, 한국에서 보낸 시간이 오래 기억에 남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구례군(군수 장길선)은 "이번 교류를 통해 양 도시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주시와의 지속적인 청소년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이 국제적인 시각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류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8월 13일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과 '한식 세계화 및 지역음식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여주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세종대왕의 역사·문화, 지역 고유의 음식문화를 한식과 연계해 여주만의 특색 있는 음식문화를 발굴하고, 이를 새로운 지역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향토음식 발굴·복원·재현을 위한 한식 아카이브 사업 ▲지역음식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사업 ▲한식 전문인력 양성 ▲향토자원의 국내외 홍보 및 해외 진출 방안 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주 고유의 음식문화를 발굴하고, 여주 농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전시·쿠킹클래스 등 협력사업을 추진해 지역의 농업·음식·관광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는 우수한 농특산물과 역사·문화, 고유한 음식문화를 가진 도시"라며 "한식진흥원의 전문성과 여주의 지역자원을 연계해 여주만의 음식문화를 새롭게 발굴하고, 이를 지역 관광과 한식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여주시는 앞으로도 한식진흥원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여주 향토음식의 발굴·보존과 지역음식 관광 활성화, 여주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