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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학대 피해 아동보호에 신속히 대응하고 사전 예방적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일 '아동보호 ZONE 동래' 아동학대 예방 조기 지원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아동보호 ZONE 동래'는 아동학대 신고와 위기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계속 높아지는 가운데, 지역 내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대 피해 아동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학대 피해가 의심되는 아동과 가정에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동래구는 그동안 의료기관 및 심리상담센터 등 지역 내 유관 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학대 피해 아동의 신속한 검사와 치료, 심리상담을 지원해 왔다. 올해에는 학대 피해 아동 조기 지원사업을 위한 자체 예산을 편성하고, 센터 4개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돌봄서비스와 정리 수납 등 맞춤형 생활 서비스 지원과 신속한 상담 서비스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장준용 동래구청장을 비롯해 이진선 동래구가족센터장, 김희영 부산동래지역자활센터장, 박혜진 동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배영은 동래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이 참여했다.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 조기 지원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센터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정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지난 5일 제11회 중구 복지박람회 행사를 용두산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특히, 올해는 사회복지시설 등 36개소의 단체가 참여해 46개의 다양한 박람회 부스를 운영했으며, 각 부스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통합돌봄 맞춤형서비스 연계 등 중구의 주요 복지정책을 홍보했다. 또한 키링 꾸미기, 천연화장품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과 더불어 지역사회가 하나 되는 풍성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박람회 이후 이어진 "복지박람회 및 중구민의 날 통합행사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이웃사랑 봉사에 기여한 공적으로 추천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올해 수상자로는 ▲정은경(동광동) ▲조재숙(대청동) ▲김미정(보수동) ▲강외순(부평동) ▲박금옥(영주2동) ▲ 박미진(대한노인회 부산중구지회)씨가 선정됐다.행사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즐거웠고,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다양한 지역복지시책과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복지박람회가 주민들에게 지역의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정보를 알기 쉽게 소개하고 필요한 복지혜택을 보다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모두가 행복한 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해남군 브랜드 쌀 '땅끝햇살'이 2026년 전라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해남군은 지난 3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에서 열린 '2026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시상식에 참석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해남군과 옥천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했으며,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해 온 농업인들의 성과를 축하했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매년 시내 쌀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개월간 식미, 잔류농약, 품종 혼입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을 선정하고 있다.'땅끝햇살'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체계적인 생산 시스템을 바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 대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해남군은 '땅끝햇살'브랜드쌀의 분기별 품질점검을 실시해 제품을 체계적,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서울과 제주 등 주요 소비지를 대상으로 홍보, 판촉활동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해 온 농업인과 관계자들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와 적극적인 유통·마케팅을 통해 '땅끝햇살'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지역 대학, 기관 등이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을 위해 힘을 모은다.'교육혁신선도지역'은 교육청, 지자체, 지역사회가 협력해 양질의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역 여건에 맞는 선도적 교육혁신 모델 창출, 우수 모델 확산 선도가 목표다.공모는 1유형(인구감소지역), 2유형(비수도권 광역시·통합특별시 등) 등 2개로 나눠 진행된다.전남권의 경우 무안을 제외한 16개 군이 1유형에 참여하며, 목포·여수 등 5개 시와 무안군은 2유형 참여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광주권은 2유형 공모에 참여한다.교육혁신선도지역으로 선정되면 1유형은 연간 20억원씩, 2유형은 연간 40억원씩 최대 5년간 100억∼20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를 활용해 지역 교육격차 완화, 대학·산업 연계 교육 강화, 지역 맞춤형 자율과제 등을 추진한다.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이번 사업이 직선5기 교육방향 '인재 지산지소'와 맞닿아있는 만큼 일찌감치 지역사회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준비에 돌입했다.특히 광주권은 지난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 5개 자치구, 전남광주 18개 대학, 광주상공회의소,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등 34개 기관과 '교육혁신선도지역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교육혁신선도지역 추진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지방시대위원회 이귀현 5극3특 정책국장의 기조발제 '정부의 균형발전 전략과 교육혁신선도지역 추진 방향',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이영훈 교육위원이 좌장을 맡고, 이재남 평동초 교장, 강성모 전남대 입학부처장, 김대들 미래직업교육팀 장학관, 정순례 월곡동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장 등이 참여해 관련 의견을 나눴다.또 ▲전남광주 특별법 기반 지역인재 특별전형 50% 확대를 통한 '교육지산지소' 실현 ▲고교·대학·산업체 연계 R&E 및 학점인정제 확립 ▲직업교육 혁신지구를 통한 청년 정주 생태계 구축 ▲이주배경 청소년 당사자 중심 성장격차 해소 등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다양한 전략이 제시됐다.지정토론 이후에는 시민, 관계자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광주권은 지역협의체 의견을 모아 정리한 후 9월 말까지 교육부에 운영기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전남권도 지역교육혁신협의체 논의를 거쳐 지역별 교육지원청·지자체가 운영기획서를 마련할 계획이다.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은 교육혁신선도지역 사업이 추진되면 지역 첨단산업과 연계한 교육·인재 양성 체계가 구축되고, 전남·광주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이 강화돼 '교육 지산지소'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안병모 미래교육전략기획관은 "국가균형발전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지역에서 키운 우수 인재가 지역 기업과 첨단산업에서 역량을 펼치는 '인재 지산지소'의 선순환 구조 구축이 필수적이다"며 "이번 포럼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민·관·학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과 지역인재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군의 지속적인 블루베리 육성정책과 농업인·농협의 협력이 결실을 맺으며 곡성 블루베리의 경쟁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다.곡성군 블루베리공선출하회는 지난 2일 2026년 농협 생산자조직 연도대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생산자 조직화와 공동선별, 품질관리, 판로 확대 등 체계적인 공선출하를 통해 곡성 블루베리의 품질과 유통 경쟁력을 높여온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군은 소비 성향 변화에 따른 블루베리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2월에서 9월까지의 블루베리 장기 생과 생산단지 조성으로 대외 경쟁력을 제고하는 등 블루베리를 지역의 전략 소득작목으로 육성해 왔다.그 결과 블루베리 재배면적은 2017년 20㏊에서 2026년 42㏊로, 출하량은 110톤에서 300톤으로, 생산액은 26억 원에서 81억 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지속적인 재배 기술 보급과 생산 기반 확충을 통해 블루베리가 곡성의 대표 소득작목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특히, 곡성군은 생산자 조직화를 통한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전국 최초 지자체 단위 블루베리 공선출하체계를 구축했다.2019년부터 2022년까지 사전 설명회와 협의회 35회를 개최해 475명의 농업인이 참여했으며, 2023년부터 2026년까지 공선출하 협의회 30회를 운영하며 농업인 간 협력체계를 강화했다.군은 올해에도 생산자조직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블루베리 공선출하 유통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포장재 디자인 개발과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해 곡성 블루베리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출하처 다변화를 도모한다.또한, 공동선별 기준 및 등급 체계를 표준화하고 계획생산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공선 물량을 확대해 품질관리와 시장 교섭력을 강화하고 농가의 가격 안정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아울러, 재배기술 교육과 현장 컨설팅, 실증포 운영 등을 통해 농업인의 재배역량을 높이고, 우량품종 보급, 곡성형 내재해형 시설하우스 보급 등을 통해 생산 기반과 재배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군은 앞으로 블루베리 산업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키기 위해 2031년까지 재배 규모 70㏊, 생산액 14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귀농인 및 신규 농업인 50 농가를 육성하고, 블루베리 수출을 추진해 곡성 블루베리의 대외 이미지를 높이는 동시에 국내외 출하처를 다변화할 계획이다.서연남 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곡성 블루베리 공선출하회의 최우수상 수상은 농업인과 농협, 행정이 함께 블루베리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생산 기반 확대와 품질관리, 공선출하 고도화, 신규농업인 육성 및 수출시장 개척 등을 통해 전국을 대표하는 블루베리 산지로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영구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심춘수) 주관으로 지난 4일(금), 수미초등학교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수영구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과 구청 공무원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개학기 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OUT, 5030안전속도, 학교폭력 NO라는 슬로건에 맞춰 학부모·학생, 주민들에게 집중 홍보를 펼쳤다.심춘수 수영구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교통안전 인식을 확대하고,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유해환경 개선과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뜻을 밝혔다.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인 청소년들을 위해 수영구는 앞으로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지켜내고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해 교육 및 문화 부문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한 태국 빡끄렛군 대표단을 초청해 실질적인 국제 교류 행보를 이어갔다고 밝혔다.태국 빡끄렛군 대표단은 지난 9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강화군을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강화군 대표 축제인 '제9회 강화별밤야행' 참석과 양 지자체 간 교류 협력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대표단은 방문 이튿날인 4일 강화읍 용흥궁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9회 강화별밤야행'에 참석해 강화의 역사문화 콘텐츠와 야간 관광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했다.'강화별밤야행'은 원도심의 역사자원과 야간 프로그램을 결합해 관광 시간대를 저녁까지 확장한 대표 역사문화 축제다. 올해 행사에서는 원도심 도보투어, 역사 해설, 전통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돼 문화 교류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의미를 더했다.대표단은 축제 참석 외에도 강화군의 주요 교육 자원과 관광 인프라를 둘러봤다.먼저 강화의 대표 특성화 고등학교인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를 방문해 전문 조리 실습 환경과 최신 교육 시설을 참관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시스템에 관심을 보였다.이어 대표단은 강화군의 대표 힐링 명소인 교동도 화개정원과 강화 전통 직물 산업의 역사와 가치를 살펴볼 수 있는 소창체험관을 방문했다. 소창체험관에서는 소창 스탬프 체험과 전통 다도 체험 등에 직접 참여하며 강화 고유의 전통문화를 체험했다.양 지자체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지난해 체결한 우호 교류 협약의 의미를 다시 확인하고, 향후 청소년 교육과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하고 실질적인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방문은 지난해 체결한 우호 교류 협약의 의미를 되새기고, 태국 빡끄렛군 대표단과 강화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교육과 문화·관광 분야를 중심으로 교류를 지속 확대해 양 도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고흥군(군수 공영민)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신자경)은 지난 7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교육부 '교육혁신선도지역'공모 신청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교육혁신선도지역은 지역의 특성과 교육 여건을 반영해 학교·교육지원청·지자체·지역사회가 협력하는 교육혁신 모델을 창출하고, 우수 모델의 전국 확산을 도모하는 정부 정책이다. 지정되면 최대 5년간 연간 20억 원 이내의 특별교부금 지원과 교육정책 특례 적용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이날 협약식에는 공영민 고흥군수와 신자경 고흥교육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 신청을 위한 운영기획서 마련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혁신 모델 창출 ▲교육격차 완화 및 인재 양성 경쟁력 제고 ▲지방정부의 행·재정적 지원 강화 등이 포함됐다.고흥군은 현재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돼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스마트팜 혁신밸리, 드론센터 등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교육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러한 기존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성과와 기반시설을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와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군은 이를 위해 'K-우주항공 메카 고흥교육'을 비전으로 ▲소규모학교 공동교육혁신 ▲지역공동체 글로컬 교육혁신 ▲K-우주항공·인공지능(AI) 인재양성 산업혁신 ▲인프라·제도 및 교육지원 체계혁신 등 4대 추진 전략을 설정하고, 세부 과제를 다각도로 준비하고 있다.공영민 고흥군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추진 경험을 발판 삼아, 고흥만의 특색있는 교육혁신선도 모델을 구축하겠다"며 "지역에서 공부한 인재가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고, 관내 우수 기업에 취업해 정착할 수 있는 선순환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고흥군은 이번 업무 협약 체결에 이어 9월 중 2차 컨설팅과 최종 점검을 거쳐 9월 말 교육부에 운영기획서를 최종 제출할 예정이다.

거창군은 지난 7일 거창군 종합사회복지센터에서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복지 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사회복지분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이홍기 거창군수를 비롯해 경남사회복지사협회 거창군지회(지회장 공혜영), 거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유수상) 관계자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현안 과제와 건의사항을 직접 수렴해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체계 강화 ▲관련 조례에 근거한 현장 실태조사 실시 ▲거창형 통합 돌봄 사업 활성화 ▲공유 냉장고 운영 방식 개선 등을 주제로 활발한 질의응답과 의견을 나눴다.특히 참석자들은 단 한 명의 군민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민·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복지 현장의 애로사항과 안전성 확보 방안을 면밀히 살피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다각도로 모색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이홍기 거창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시는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단순한 예산 지원을 넘어 거창형 복지체계를 실현하는 데 단체들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오늘 제시된 건의사항은 내년도 업무계획에 적극 검토하고 반영 여부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거창군은 앞으로도 복지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장흥군의 오랜 숙원인 국도23호선 '대덕 연지∼장흥 순지' 4차로 확장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하며 본격적인 추진 궤도에 올랐다.기획예산처 심의를 통과한 이번 사업은 대덕읍 연지리에서 장흥읍 순지리까지 20.1㎞를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3,694억 원 전액이 국비로 투입된다. 장흥군 개청 이래 단일 SOC 사업으로는 가장 큰 규모다.이번 성과는 숫자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지역의 현실을 정부 평가에 온전히 담아낸 결과다.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일괄 예타는 전국 142개 후보 가운데 54개 사업만 통과했다. 인구와 교통량이 적은 농어촌은 경제성 평가에서 구조적으로 불리하지만, 장흥군은 '교통량을 넘어 군민의 생명과 이동권을 지키는 길'이라는 정책적 가치를 전면에 내세웠다.장흥군은 예타 대응 초기부터 광주특별시 도로정책과와 공동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한국개발연구원(KDI), 국토교통부(익산청), 기획예산처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했다. KDI 조사 과정에서는 도로 안전성과 병목구간 개선, 생활권 연결, 남해안 관광·수산물 물류축 확충 효과를 구체화한 자료를 제출하며 사업의 필요성을 정밀하게 입증했다.지역사회도 한목소리를 냈다. 7천여 군민의 서명과 국회의원, 시·군의회의 전방위적인 지원이 행정의 노력에 힘을 보탰다. 군민의 염원에 정치권의 지원, 광주특별시와 중앙부처의 협력이 맞물린 민·관·정 공조의 결실이라는 평가다.그 중심에는 건설도시과장을 비롯한 장흥군 건설도시과 공무원들의 끈질긴 실무 노력이 있었다. 담당 공무원들은 장기간에 걸쳐 사업 논리를 다듬고 방대한 평가자료를 수차례 보완하는 한편, 중앙부처와 KDI의 검토 일정에 맞춰 현장설명과 실무협의를 이어갔다. 평가 과정에서 제기된 쟁점마다 근거자료를 다시 구축하고 관계기관을 수시로 찾아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예타 통과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쉼 없이 뛰었다.4차로 확장이 완료되면 대덕·회진 등 장흥 남부권의 교통안전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지역 간 이동시간 단축과 관광객 유입, 수산물 물류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장흥군은 국가계획 최종 반영과 후속 설계 절차가 속도감 있게 이어지도록 관계기관 협의를 계속할 방침이다.사순문 장흥군수는 "이번 통과는 불리한 여건 앞에서 포기하지 않고 군민과 정치권, 관계기관이 한마음으로 뛰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예타 통과가 끝이 아니라 장흥의 교통지도를 바꾸는 출발점인 만큼, 기본·실시설계와 조기 착공까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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