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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YMCA가 주관하는 '상생 문화거리 골목축제'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문화거리 일원(거창의원∼삼육슈퍼)에서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문화거리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익숙한 거리가 체험·판매 부스, 먹거리, 공연 등이 어우러지는 축제 공간으로 변신해 군민들에게 특별한 가을날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행사장에서는 문화거리 상인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다채로운 음식과 체험 프로그램 부스까지 마련돼 있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두루 제공한다. 여기에 오후 6시부터는 릴레이 공연과 야시장이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축제는 문화거리 상인에게 상품과 가게를 알리는 기회를, 군민에게 지역의 문화를 즐기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단순히 보고 즐기는 축제를 넘어, 군민의 발걸음이 지역 골목상권의 활력으로 이어지는 상생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박종현 문화거리상인연합회장은 "골목상권을 살리는 힘은 결국 골목을 찾는 사람들의 발걸음에서 시작된다"라며 "가족·친구·이웃과 함께 문화거리를 찾아 맛있는 먹거리와 다양한 공연, 체험을 즐기며 가을날의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축제 당일 오전 8시부터 문화거리 일부 구간은 행사 운영에 따른 교통 통제가 예정돼 있어 군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방문객은 현장 안내에 따라 안전하게 이동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14일 광주도시철도 2호선 전동차의 첫 차량기지 입고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전동차 17편성(34량)을 순차적으로 반입, 본격적인 시운전 준비에 들어간다.또 시민들이 2호선 전동차를 직접 만나볼 수 있게 올해 안에 차량기지에서 전동차 공개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통합특별시는 내년부터 본선 시운전과 철도종합시험운행 등 개통에 필요한 검증 절차를 단계적으로 진행, 2028년 12월 1단계 개통을 차질 없이 완수할 계획이다.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 전동차는 총 17편성(34량)으로 지난 2025년 4월 충북 오창공장에서 제작에 착수해 2026년 8월 완료했다. 지난 9월부터 경북 경산시험선에서 초도편성 전동차의 주행 및 성능시험을 시작했으며 11월까지 진행한 뒤 반입된다. 나머지 양산편성(2∼17편성)은 오창공장에서 차량기지로 14일부터 순차적으로 반입된다.차량기지에 반입된 전동차는 전기·신호·통신 등 각 분야 시설물과 연계시험을 거쳐 시스템의 정상 작동 여부와 상호 연계성을 확인한다. 이어 차량기지 시험선에서 초도편성은 2500㎞, 양산편성은 편성별 1000㎞를 주행하며 차량의 주행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할 계획이다.차량기지 시험을 마친 전동차는 2027년부터 본선 시운전에 들어간다. 본선 약 17㎞ 구간을 주행하며 전기·신호·통신·궤도 등 각종 철도시설물과의 연계성 및 주행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광주도시철도 2호선 전동차 및 검수설비 제작·구매 사업은 총 917억6600만원 규모로, ㈜우진산전이 전동차 33편성과 검수설비 88종을 제작·납품한다. 전동차는 1단계 17편성과 2단계 16편성으로 나눠 제작하며, 한국철도차량엔지니어링이 제작감독을 맡고 있다.박금화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1단계 전동차의 차량기지 반입은 광주도시철도 2호선 개통을 위한 본격적인 시운전의 신호탄"이라며 "차량과 각종 철도시설물의 연계성과 안전성을 철저히 검증하고, 주요 공정과 개통 준비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시철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부산 북구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 일원에서 '제13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를 개최한다.'낙동강구포나루축제'는 공연과 체험, 먹거리, 휴식이 어우러지는 북구의 대표 가을 축제로, 올해는 '잇다! 놀다! 만나다! 구포나루'를 슬로건으로 정했다. 지역의 문화와 자연, 사람을 잇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세대와 이웃이 소통하는 축제로 꾸몄다. 특히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가족 체험, 힐링 콘텐츠를 강화해 남녀노소 누구나 자연 속에서 함께 어울리며 축제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축제 첫날인 16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성악가 김진훈과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협연, 가수 박지현·김태연의 축하공연 후 불꽃쇼가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17일에는 음악과 주민 참여가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이 전개된다. DJ와 함께하는 '구포 EDM 파티'를 비롯해 지역 예술인들의 '구포팝! 아티스트' 공연과 주민 참여형 '우리동네 오픈 버스킹'이 진행된다. 또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축제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구포국수를 활용한 쿠킹 라이브쇼 '구포국수 플래터'가 열리며, 가수 최수호가 출연하는 '구포나루 가요제'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화명생태공원의 자연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자가발전 놀이기구와 나무놀이터를 갖춘 '구포 에코랜드', '생태체험 한마당', '북페어' 등 가족 단위 프로그램과 함께 요가·싱잉볼·컬러테라피 등 몸과 마음을 쉬게 하는 힐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먹거리와 휴식 공간 역시 행사장 곳곳에 배치해 관람객이 축제장을 여유롭게 둘러보며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정명희 북구청장은 "공연과 체험, 먹거리, 힐링이 어우러지는 이번 축제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북구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며, "많은 주민과 방문객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시장 최원용)는 지난 11일 평택항 일원에서 개최된 2026년 평택항마라톤대회에서 재난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안전 문화 캠페인의 하나로 안전문화운동 홍보부스를 안전점검의 날과 연계해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날 부스는 평택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평택시지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CPR)을 실습하는 체험형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일상에서의 안전 위험 요인을 언제 어디서든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의 사용법과 '안전디딤돌' 앱을 안내문과 배너를 통해 알렸다.최원용 평택시장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문화운동 홍보부스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하신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안전 문화 의식이 곳곳에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에서 체험형 안전교육과 안전 정책 홍보를 이어가며 시민이 생활에서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기장군(군수 우성빈)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일광읍 칠암항 일원에서 기장붕장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우봉철) 주관으로 '제20회 기장붕장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붕장어는 흔히 '아나고'로 불리는 기장을 대표하는 수산물 가운데 하나로, 부드럽고 고소한 맛과 풍부한 단백질로 건강식으로도 손꼽힌다.야구등대, 붕장어등대, 갈매기등대가 함께하는 칠암항은 붕장어를 비롯한 다양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명소로, 평소에도 미식가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축제기간에는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객과 인파로 한층 더 뜨겁게 달아오른다.2004년 시작된 기장붕장어축제는 그동안 칠암항과 신암항을 오가며 열려 왔으며, 올해로 20회를 맞았다. 이번 축제는 20주년을 맞아 붕장어 할인판매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맨손붕장어잡기체험'은 방문객이 직접 붕장어를 잡아보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많은 참가자들이 찾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미끄러운 붕장어를 직접 잡아보며 색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축제 기간에는 붕장어 할인판매와 품바공연, 붕장어 비빔밥 무료 시식회, 붕장어 프린지 페스티벌, '도전!붕장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매일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신선한 붕장어를 맛보고 직접 체험하며 축제를 즐길 수 있다.특히 올해는 만보기를 차고 흔드는 '붕장어 꼬리 흔들기'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즉석 현장 노래방 '나도 가수다'가 새롭게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첫날인 16일에는 길놀이 퍼레이드와 개막식을 시작으로 EDM공연과 붕장어 POWER 콘서트 등이 진행되며, 저녁에는 불꽃쇼가 펼쳐진다. 인기가수 나상도, 황인아 등이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17일에는 다양한 공연과 함께 붕장어를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18일에는 '나도 가수다' 즉석 노래방과 붕장어 EDM공연 등이 마련된다. 마지막 날 밤에는 두 번째 불꽃쇼가 펼쳐져 사흘간 이어진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우봉철 위원장은 "스무 해 동안 한결같이 기장붕장어축제를 찾아주신 분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축제가 가능했다"며 "올가을에도 칠암항에서 신선한 붕장어와 넉넉한 정을 나누며 오래 기억될 시간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우성빈 기장군수는 "20년 동안 이어져 온 기장붕장어축제는 칠암항의 붕장어와 지역의 먹거리 문화를 알리는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올해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칠암항의 맛과 정취를 즐기며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13일 용주면 장전리 일원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의 하나로 2022년부터 4단계에 걸쳐 조성한 '합천 기억채움농장'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K-water 합천댐지사 및 경남농업기술원 관계자, 용주면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합천 기억채움농장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개장식은 개회 및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합천 기억채움농장'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조성한 치유농업 시설로, 치매 환자와 일반인의 신체적·정신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텃밭 체험과 실내·외 활동을 통해 신체 건강 회복을 돕고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보건소가 직접 조성해 건강관리사업의 거점으로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치유농업 시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주요 시설로는 프로그램실, 요리체험실, 심리안정실, 휴카페 등 실내 공간과 야외체험동, 치유정원, 유리온실, 원형틀밭 등 다양한 치유·체험 공간을 갖췄다.군은 앞으로 보건소의 전문적인 건강관리사업과 자연 친화적인 농업활동을 결합한 '건강증진 특화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참여형 건강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안명기 보건소장은 "기억채움농장이 지역 주민들에게 몸과 마음의 휴식을 선사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치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2026년 경기도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수상기록을 이어갔다.이번 대회는 경기도의 지방세외수입 부과·징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개최됐다.대회는 ▲신규 수입원 발굴 ▲체납·징수관리 강화 ▲세외수입 운영 혁신 등 3개 분야로 진행됐다. 경기도 31개 시군이 제출한 연구과제 가운데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건의 우수사례가 발표됐다.포천시는 체납·징수관리 강화 분야에서 '체납법인의 현금흐름 추적을 통한 체납액 징수'를 주제로 발표했다. 징수과가 공공폐수처리시설 사용료의 고액 체납액을 장기간의 노력 끝에 징수한 사례를 소개해 우수상을 받았다.포천시는 이번 수상으로 2023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이는 징수기법을 개선하고 세외수입 확충에 힘써 온 노력을 인정받은 성과다.포천시 관계자는 "우리 시의 세외수입 체납 징수기법과 우수사례를 꾸준히 발굴하겠다"며 "앞으로도 지방재정 확충과 조세정의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정원도시 정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정원 조성 및 정원문화 조성위원회'를 출범했다고 14일 밝혔다.위원회는 '광명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정원·조경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위촉직 위원 8명과 당연직 위원 1명 등 총 9명으로 구성했다.대학교수, 기업 대표, 기자,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여했고, 향후 2년간 ▲정원 조성 및 정원문화 진흥에 관한 사항 ▲정원 조성 및 정원문화 진흥계획 수립·변경 ▲정원박람회 개최 및 평가 ▲각종 제안사업 및 공모사업 추진 등 광명시 정원정책의 주요 방향과 실행 방안을 자문한다.특히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도시개발과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사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도시개발계획과 정원정책을 연계하고 시민참여를 확대하는 한편 정책 실행과 성과·평가 체계를 구체화하는 데 전문적인 자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이처럼 다양한 분야의 전문적인 자문과 시민 의견을 정책에 폭넓게 반영할 수 있도록 위원 정수를 19명 이내로 확대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정원도시 조성 정책은 녹지공간을 늘리는 것을 넘어 시민의 일상과 도시의 가치를 함께 높이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광명시의 특성을 살린 정원도시 정책을 구체화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한편, 광명시는 지난 13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위원 위촉식과 첫 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서는 광명시 정원도시 종합계획을 공유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정원도시 차별화 전략과 신도시 개발 연계, 시민정원사 참여 활성화, 정책 실행과 성과관리 체계 등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산청군은 오는 16∼17일 시천면에 위치한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제50회 남명선비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조선중기 실천유학의 대가 남명 조식 선생의 경의(敬義)정신을 기리고, 현대 사회에서 그 가치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축제 첫날인 16일에는 '선비의 마음공부 거경(居敬)2'를 주제로 2026년 제2회 학술발표회를 개최해 선비정신의 의미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본격적인 축제인 17일에는 남명 묘소 참배와 남명제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가 펼쳐진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50주년을 기념하는 로봇 공연을 펼쳐 새로운 퍼포먼스를 펼친다.또한 제28회 전국시조경창대회, 제24회 전국한시백일장, 2026년 경남학생백일장, 제11회 남명휘호대회, 제24회 천상병문학제 등 행사도 진행된다.이외에도 제28회 산청군서도연합회원전, 남명 관련 사진 전시, 지리산국립공원 사진전을 통해 선비 문화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전할 계획이다.특히 인기 아티스트 천록담의 개막축하공연과 예술극단 큰들의 남명 마당극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국궁, 투호, 고리걸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와 가훈쓰기 및 족자 체험 등 프로그램도 운영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즐길거리도 마련했다.산청군 관계자는 "남명선비문화축제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뜻깊은 행사다"며 "많은 분들이 선비정신의 가치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3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 주한중국대사관 참사관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랴오닝성 정부의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감사패는 안산시 위탁기관인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와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이 국내에서 쓰러진 중국 랴오닝성 출신 환자의 치료와 본국 귀환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마련됐다.이날 주한중국대사관 참사관은 중국 랴오닝성 정부를 대신해 안산시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장과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장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하고, 환자의 치료와 귀국을 위해 힘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앞서 중국 랴오닝성 출신의 60대 남성은 길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병원은 뇌졸중 환자에게 응급처치와 집중 치료를 실시했으며, 약 5개월간 치료를 이어갔다. 이후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간호사 2명이 중국까지 동행해 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했다.안산시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는 중국 랴오닝성 정부와 주한중국대사관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환자의 귀국에 필요한 절차를 지원했다. 그 결과 환자는 국내에서 쓰러진 지 165일 만에 중국으로 돌아가 가족과 재회할 수 있었다.이번 감사패 전달은 의료기관의 치료와 외국인주민 지원기관의 행정적 협력이 국적을 넘어 환자의 안전한 귀국으로 이어진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국적과 관계없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해 힘을 모아주신 의료진과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외국인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서로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상호문화도시 안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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