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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임산부와 난임부부, 가정보육 영유아 양육가정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이번 사업은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해 미래세대의 건강을 돕고,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와 친환경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추진된다.올해 해남군은 총 217명을 대상으로, 임산부 170명·난임부부 20명·가정보육 영유아 양육가정 27명을 지원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연간 48만원 상당(자부담 9만 6,000원)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 대상은 임산부의 경우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며, 난임부부는 보건소의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받은 관내 거주 난임부부다. 영유아는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 중인 생후 72개월 미만 영유아 양육가정이 해당된다.신청은 사업 대상 인원이 충원될 때까지 받는다. 임산부와 영유아 양육가정은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와 관련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난임부부는 보건소에서 난임부부 시술비를 신청할 때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함께 신청할 수 있다.선정된 대상자는 남도장터 쇼핑몰을 통해 친환경농산물과 유기가공식품 등을 직접 선택해 주문할 수 있으며, 2026년 12월 15일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상품 주문 시에는 꾸러미 금액의 50% 이상을 친환경농산물로 구매해야 한다.군 관계자는 "건강한 친환경농산물 지원을 통해 임산부와 난임부부, 영유아 양육가정의 건강한 먹거리를 돕고 친환경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시장 신동화)는 8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 구리시 지역치안협의회'를 열고 시민의 생활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8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이번 협의회에는 위원장인 신동화 구리시장과 부위원장인 정원균 구리경찰서장을 비롯해 최현호 구리소방서장 등 지역 내 행정·치안·소방 관계 기관장과 관련 단체장 16명이 참석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방범용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확대 설치 및 노후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성능 개선 ▲보안등 확대 설치 및 교체 ▲범죄 취약 점포(1인 점포) 범죄예방 시설물 지원 ▲아차산 메아리(위치 식별 표지판) 전면 재정비 ▲자율방범대 초소 및 차량 운영비 지원 ▲여성 1인 가구 범죄예방 물품 지원 ▲구리전통시장 내 일방통행로 보행 환경개선 ▲둘레길 지킴이 구성 및 운영 개편 등 모두 8개 안건을 심의했다.협의회는 이 가운데 6건을 원안대로 가결하고 2건을 조건부로 가결했다. 구리시와 구리경찰서는 의결된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신동화 구리시장은 "시민의 행복한 일상은 안전이 뒷받침될 때 비로소 가능하다"라며 "오늘 심의한 안건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이어 "경찰·소방·행정기관과 시민이 함께 힘을 모아 '구리는 안전하다, 구리에서 살아서 행복하다'라고 느낄 수 있는 안전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정원균 구리경찰서장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는 경찰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사회 구성원 모두의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의결한 안건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구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치안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구리시 지역치안협의회는 앞으로도 행정·치안·교육·소방 분야와 노인·여성·아동·청소년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행정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범죄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정읍시가 지난 4년간 정읍지황의 생산·가공·유통 기반을 다져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과 농생명산업지구 예비지구 선정 성과를 거두고 약용치유산업 육성에 속도를 낸다.시는 지난 25일 '2026년 제2차 정읍지황 농촌융복합사업 운영위원회'를 열어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정읍지황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회의에는 행정과 농업계, 산업계, 학계,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 11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지난 4년간의 사업 추진 결과를 살펴보고 앞으로 연계할 후속사업의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사업단은 정읍지황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자원과 연계하기 위해 재배농가와 관계 인력의 역량 강화, 정읍지황 홍보·판촉, 쌍화차거리 활성화, 농촌체험관광 개발·운영, 약용작물 제품 개발과 기술 이전, 정읍지황 상표 개발 등을 추진했다.특히 생산·가공·유통 기반을 강화하고 쌍화차와 농촌체험관광을 연계해 지황의 활용 범위를 넓히는 데 힘썼다. 다양한 홍보와 상품 개발을 통해 정읍지황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도 주력했다.그 결과 2025년 '정읍 지황 농업시스템'이 국가중요농업유산 제20호로 지정됐으며, '약용치유 융복합지구'가 농생명산업지구 예비지구로 선정됐다. 정읍지황이 지닌 농업·문화적 가치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다.시는 이를 바탕으로 '농업유산 발굴 및 보전사업'과 '농생명산업지구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농업유산 발굴 및 보전사업을 통해 체계적인 보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지황 농업 관련 기록물을 수집한다. 전통농업 보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국가중요농업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지역 상생사업도 펼칠 예정이다.농생명산업지구 조성사업으로는 약용작물의 생산부터 가공·치유·관광까지 연결하는 복합산업지구를 조성한다. 지황 등 정읍산 약용작물의 가공산업을 육성하고 치유관광을 활성화하는 한편, 쌍화차거리와 치유농업 거점, 내장산 관광자원을 연계한 산업 기반도 마련할 방침이다.유호연 사업단장은 "지난 4년간 일궈낸 성과를 디딤돌로 삼아 약용치유 융복합지구 조성과 농업유산 보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정읍지황이 지역 농업의 고부가가치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고 농가와 기업, 관광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치유산업의 중심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12개 시군 48개 해수욕장을 지난 23일까지 45일간 운영한 결과, 55만여 명이 이용했으며 인명사고는 단 1건도 없었다고 밝혔다.올해 해수욕장 이용객은 55만 97명으로 지난해(53만 3천232명)보다 1만 6천865명(3.2%) 증가했다. 운영 기간도 6일 짧았지만, 일평균 이용객은 16.9% 증가한 1만 2천224명으로 집계됐다.해수욕장 운영 기간에는 인명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통합특별시는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개장 전부터 시군과 함께 시설물과 안전관리체계를 점검하고 안전관리 인력과 구조장비를 현장에 배치했다.또 소방·해양경찰·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하면서 기상 상황과 해파리 등 위험요인에 대응했다.지역별 이용객은 여수가 22만 8천93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완도 16만 847명, 신안 3만 9천48명, 고흥 3만 8천966명 순이었다.해수욕장별로는 완도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이 14만 9천130명으로 가장 많았고, 여수 웅천해수욕장 7만 5천347명, 모사금해수욕장 6만 8천425명, 만성리해수욕장 5만 9천258명 순이었다.박태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섬해양정책과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운영 기간이 짧았음에도 더 많은 이용객이 전남광주 해수욕장을 찾았다"며 "인명사고 없이 운영을 마치도록 힘쓴 안전관리요원과 현장 근무자,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산 근대문화유산의 역사적 공간들이 첨단 디지털 기술과 만나 빛으로 깨어난다. 군산시는 오는 8월 28일(금) 오후 8시 군산내항 주차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20일(일)까지 21일간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구 군산세관 본관 등'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 19:30∼22:30, 매주 월요일 휴무)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빛을 품은 군산번화구경(群山繁花九景)'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수탈의 아픔 속에서도 꿋꿋하게 빛났던 군산의 역사를 9개의 생동감 넘치는 미디어아트 코스로 연출해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관람객들은 구 군산세관 본관부터 내항 역사문화공간(내항 철도)과 구 조선은행 일원까지 이어진 9개의 명소를 따라 이동하며 미디어아트를 관람하게 된다.코스는 ▲1경 '빛의 씨앗'(구 군산세관 본관) ▲2경 '기억의 뿌리'(근대역사박물관) ▲3경 '생명의 물결'(박물관 분수대) ▲4경 '변화의 숨결'(근대화 거리) ▲5경 '시간의 줄기'(내항철로) ▲6경 '성장의 꽃망울'(구 일본 제18은행 군산지점) ▲7경 '함께 피는 꽃'(백년광장) ▲8경 '기억의 만개'(구 조선은행 군산지점) ▲9경 '남겨진 빛'(군산의 하늘)으로 구성됐다.특히 올해는 차별화된 볼거리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돋보인다. 시민 공모를 통해 시민의 얼굴과 일상을 영상에 담아내는 참여형 프로그램부터 곤포사일리지와 폐침목 등 오브제를 활용한 연출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스트리트 아티스트 이종배(Staz) 작가의 특별 참여로 군산의 익숙한 풍경 위에 독창적인 그래피티 작품을 더할 예정이다.개막식 직후에는 이번 축제의 총연출을 맡은 김성태 총감독(호원대학교 교수)이 직접 관람객을 이끄는 '총감독 도슨트 투어'가 진행된다. 총감독의 해설을 통해 1경부터 9경까지 작품에 담긴 스토리와 미디어아트 연출 의도를 깊이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근대문화유산에 첨단 기술과 스토리를 입혀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국가유산의 가치를 높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개막식 이후 이어지는 총감독 도슨트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해 깊은 감동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25일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위원장을 방문해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의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과 지하철 3·9호선 연장 등 지하철 적기 개통 현안 해결을 적극 건의했다.이날 이현재 시장은 위례신도시는 서울 송파, 경기 성남·하남 3개 지자체에 걸쳐 조성되고 입주한 지 11년이 경과했으나 위례신도시 하남 주민들은 총 1천256억 원(23%)의 광역교통개선대책 철도 분담금을 부담하고도 위례신사선 등 철도 서비스에서 배제돼 심각한 교통 역차별을 겪고 있다며, 지난해 10월 1만8천637명의 주민 서명부를 대광위 등 관계 기관에 전달한 바 있는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선(연장 5.0㎞)'을 대광위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둘째로 3호선 연장선인 송파하남선(오금역∼하남시청역, 11.7㎞)과 관련해서는 교산신도시 공동주택 최초 입주(2029년 6월, 1만2천 가구)에 따른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32년 적기 개통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와 함께 ▲감일 101정거장(단샘초 앞) 출입구 연장 ▲교산 104정거장(만남의광장)과 드림휴게소 간 수직 환승 및 원도심 연결 보행데크(무빙워크 포함) 최단거리 설치, 그리고 104정거장 지하 심도 상향(50m→20m) 및 운영비 절감 설계 등 시 의견을 기본·실시설계에 반영이 필요하므로 이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셋째로 9호선 연장선인 강동하남남양주선(17.59㎞)에 대해서는 최근 4차례 유찰된 2공구(미사∼다산) 턴키 사업자의 조속한 선정 지원을 요청했다.아울러 서울 강일·하남 미사 지역에 18만8천여 명이 거주하는 점을 고려해 944정거장(가칭 신미사역) 일반열차 회차선을 활용한 '강일∼미사 구간 조기 개통' 필요성을 강조했다. 미사 동측 보행권역 외 주민 등 1만7천여 명의 철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구산성지 방면 지하 보행통로(580m) 및 주변 아파트 단지(2·3·6단지) 방향 출입구 연장 설치도 함께 건의했다.넷째로 지난 2024년 7월 대광위에서 '수도권 동부지역 교통편의 제고방안'으로 발표한 '위례·감일신도시 시내버스 31번 노선의 마천역 연계방안'이 이행될 수 있도록 대광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미사·위례·감일·교산 4개 신도시가 조성됐으나 각 신도시별 연계성 부족으로 생활권이 단절돼 불편하고, 신도시 인구의 약 60%가 서울로 출퇴근하나 지하철, 버스노선 부족으로 교통 불편이 심각해 광역철도망 확충이 시급하다"며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내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반영과 3·9호선 연장 현안에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에 김용석 대광위 위원장은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안건을 면밀히 검토 중"이라며 "3호선과 9호선 연장 사업의 적기 개통도 적극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답했다.한편, 하남시는 GTX-D 노선(황산·교산 경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과의 면담을 추진하는 등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한 건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평택시(시장 최원용)가 원거리 통학으로 불편을 겪는 학생들의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학생통학 순환버스 운영을 본격화한다.시는 26일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과 '평택시 학생통학 순환버스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오는 11월 개통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그동안 평택 일부 고등학생들은 거주지와 학교 간 거리가 멀거나 대중교통 노선이 충분하지 않아 등하교에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통학 시간대에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이 제한적인 지역에서는 여러 차례 버스를 갈아타거나 부모의 차량을 이용해야 해서 통학버스 도입 요청이 꾸준히 이어져 왔다.시는 학생통학 순환버스가 운영되면 원거리 통학 학생들의 이동시간과 불편을 줄이는 것은 물론,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날 협약식에는 최원용 평택시장과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김윤기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학생통학 순환버스 지원사업의 안정적 추진 ▲안전한 통학버스 운영을 위한 기관별 역할 분담 ▲운영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 ▲통학 노선 운영과 이용 학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시는 앞으로 교육지원청과 세부 운행 노선과 운영 방안 등을 면밀히 준비해 오는 11월 학생통학 순환버스를 본격 개통한다는 계획이다.최원용 시장은 "통학은 학생들이 매일 마주하는 가장 기본적인 생활 문제인 만큼, 통학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실질적으로 줄여나가야 한다"며 "학생통학 순환버스가 학생들에게는 안전하고 편리한 등굣길을, 학부모에게는 통학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정책이 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창전동은 25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성수석 이천시장 취임에 따른 민선 9기 출범을 맞아 '창전동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이날 주민과의 대화에는 성수석 이천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과 국·소장,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성수석 시장이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현장에서 느끼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본격적인 대화에서는 주민들이 2027년 준공 예정인 신축 행정복지센터와 관련해 조성될 공간이 온전히 창전동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 밖에 창전동 심포니공원을 활용한 주차장 조성 신속 추진, 먹자골목 인근 재활용 분리수거장의 휴일 생활폐기물 수거 등을 요청하는 목소리도 나왔다.성수석 이천시장은 "이번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들과 직접 만나 이천시와 창전동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주민들이 제안한 의견을 세심하게 검토해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8월 25일 의정부경찰서를 찾아 지역 치안 현안을 살피고 시민 안전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시민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치안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현안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시와 경찰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신기선 의정부경찰서장을 만나 의정부경찰서의 주요 업무와 지역 치안 여건을 공유하고, 시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특히 안전 취약 지역 관리와 교통질서 확립, 범죄 예방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또한 급변하는 도시 여건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지역 현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와 경찰 간 정보 공유와 신속한 협업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양 기관은 앞으로도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김원기 시장은 "시와 경찰이 현장의 정보를 빠르게 공유하고 대응 체계를 촘촘히 갖추면 시민 불편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고 안전사고와 범죄 발생을 예방하는 데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기관 간 협력을 현장 대응으로 연결해 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6일 오전 시청 본관 앞에서 '2026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 25개 동 주민과의 현장 동행을 위한 '현답버스 출정식'을 열고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행정의 출발을 알렸다.이날 출정식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동장 등 공직자 30여 명이 참석해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25개 동 주민과의 현장 동행의 힘찬 출발을 함께했다.'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 동 주민과의 현장 동행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과 지역 현안을 행정이 직접 확인하고, 주민과 함께 해결방안을 찾아 실질적인 정책과 예산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지난 7월 28일부터 25개 동 주민을 대상으로 시정 관련 질의와 생활불편 사항, 지역 현안 등에 대한 사전 건의사항 총 435건을 접수했다. 이 가운데 각 동을 대표하는 주요 현안 2개소씩 총 50여 개소는 이 시장이 주민과 함께 직접 찾아 문제점을 살피고 해결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본격적인 현장 동행은 27일 본오2동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0일 사동까지 이어진다. 첫 방문지인 본오2동에서는 공공복합청사 부지를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주민과 공유하고, 팔곡산공원의 화장실과 운동시설 정비 필요성 등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본다.아울러 시는 시장 방문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385여 건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후속 현장행정을 병행한다.안전과 관련해 시급한 조치가 필요하거나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항은 국·실·본부장 및 구청장 주재로 건의자와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시민과 함께 가치토크'를 추진한다. 즉시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신속히 조치하고,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추진계획과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안내하는 등 주민의 소중한 의견이 묻히지 않도록 끝까지 관리할 방침이다.안산시의 현장 중심 소통행정은 민선8기부터 꾸준히 이어져 왔다. 시는 민선8기 동안 시민의 일상 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 소통을 통해 총 421개소를 방문해 1만2천540명의 시민을 만나고, 2천462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다.특히 접수된 건의사항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한 결과 주민 건의사항 추진이행률 90.61%를 기록하는 등 시민의 목소리를 실제 정책과 행정의 변화로 연결해 왔다.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각 국·실·본부와 구청도 현장 소통에 직접 참여하도록 해 건의사항에 대한 행정의 책임성과 실행력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께서 말씀해 주신 한마디 한마디에는 일상의 불편과 지역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 싶은 바람이 담겨 있다"며 "소중한 의견이 접수로 끝나지 않도록 현답버스를 타고 시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 눈으로 확인하고, 주민과 함께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고 말했다.이어 "현장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신속히 조치하고, 시간이 필요한 사항도 진행 과정을 시민께 투명하게 알려드리겠다"며 "시민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과 예산, 지역의 변화로 이어지는 현장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안산시는 25개 동 현장 동행과 '시민과 함께 가치토크'를 연계해 접수된 건의사항의 현장 확인부터 검토·조치·결과 안내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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