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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28일 만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신모),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와 '민관협력 취약계층 반려가구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오는 2028년 9월까지 민간 지정기탁금 총 2천만 원을 활용해 취약계층 반려가구의 동물의료비를 지원하고, 반려동물 친화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도 함께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지역 복지기관, 모금기관이 각자의 자원과 전문성을 연계해 취약계층 반려가구를 함께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지역복지와 동물복지를 아우르는 선도적 협력 모델로 자리 잡아, 타 지자체에서도 참고할 수 있는 민관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북구는 반려동물 친화 정책을 주요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는 것은 물론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정명희 북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반려동물은 단순한 동물이 아니라 가족이자 큰 위로가 되는 존재"라며, "이번 협약이 의료비와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관계 기관들과 뜻을 모아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북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국립청주해양과학관이 9월 29일(화) 개관식을 열고, 30일부터 공식 운영에 들어간다.이날 개관식에는 신용한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해 황종우 해양수산부장관, 이장섭 청주시장, 송재봉 국회의원, 윤건영 교육감, 도의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내륙 최초 해양과학관의 힘찬 첫걸음을 축하하고, 전시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번에 문을 열게 된 국립청주해양과학관은 "내륙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에게도 균등한 해양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160만 도민의 간절한 유치 서명운동과 염원을 바탕으로 추진된 대표적인 숙원 사업으로 충북도와 해양수산부가 사업 추진 과정에서부터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온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국립청주해양과학관은 총사업비 983억 원을 투입해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 일원에 부지 15,406㎡, 연면적 14,980㎡(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2019년 12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후 2020년 사업에 착수해 6년여의 준비과정을 거쳐 공식 개관하게 됐다.전시주제는 '과학으로 본 해양, 해양에서 찾은 미래'로 미래해양전망관, 디지털아쿠아리움, 어린이 해양체험관, 해양생물관 등 다양한 해양과학 전시·교육·체험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바다와 접하지 않은 충북에서도 해양의 가치와 중요성을 배우고 해양과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신용한 지사는 축사를 통해 "오늘 우리는 대한민국 내륙의 중심, 충청북도 청주에서 '내륙에서 해양으로' 더 큰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뜻깊은 대전환의 출발을 함께하고 있다"며 "국립청주해양과학관이 문을 열기까지 함께 노력해 주신 해양수산부와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국립청주해양과학관이 내륙권을 대표하는 해양과학 교육·문화의 중심이자 충북의 새로운 해양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 사상구(구청장 서태경)는 지난 23일 구청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맞춤형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현업근로자의 작업 특성과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고려해 차량을 이용한 하역·운반 작업의 안전수칙과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먼저, 지게차·화물차 등 작업 차량의 후진·하역·운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사고사례를 공유하고 ▲차량운행 전 주변상황 및 사각지대 확인 ▲작업장 내 관계자 외 출입 제한 ▲화물 적재 시 낙하 방지 등 현장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필수 안전수칙을 전달하며 경각심을 높였다.이어 반복적인 동작과 부적절한 자세로 발생하기 쉬운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실제 작업사례를 기반으로 한 올바른 작업자세를 안내했다.특히, ▲무거운 물건 2인 1조 운반 ▲물체를 몸과 가까운 위치에서 작업 ▲정기적인 스트레칭 및 휴식 등 현장에서 즉시 실천 가능한 예방수칙을 강조했다.서태경 사상구청장은 "현업사업장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근로자의 안전"이라며 "작업 시 기본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고, 위험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주저없이 알려달라"고 당부했다.사상구는 현업근로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분기별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심폐소생술 실습교육 등 수시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사업장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9월 29일(화) 오전 10시, 대구시와 대구경찰청, 대학병원, 사회복지기관, 지역 NGO단체 등 11개 기관과 '대구광역시 학생맞춤통합지원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학생이 겪는 어려움이 경제적 문제뿐만 아니라 심리·정서, 가족관계, 학교생활, 건강 등 여러 영역에 걸쳐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만큼, 학교와 교육청만의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전문 기관과 자원을 연결해 학생에게 필요한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올해 시행된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따라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통합적·효율적 운영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이 강조되고 있어, 대구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기관장급 업무협약과 실무자급 민·관협의체를 연계한 다층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협약에는 ▲대구시교육청 ▲대구시 ▲대구시경찰청을 비롯해, 심리·정서 지원 연계를 위한 ▲경북대학교병원 ▲영남대학교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지역사회 복지자원 연계를 위한 ▲대구사회복지관협회, 아동·청소년 지원 및 자원 연계를 담당하는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월드비전 ▲초록우산이 참여했다.12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 전역을 연계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맞춤통합지원 민·관협의체 구성 ▲학생맞춤통합지원 추진에 필요한 정보 연계 ▲범시민 홍보 등에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무엇보다 학생이 학교 안팎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연계하는 데 뜻을 모았다.대구시교육청은 이번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계기로 학생에게 어려움이 발생했을 때 기관별로 분절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에게 필요한 지원을 중심으로 학교·교육청·지자체·지역사회가 함께 문제를 살피고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연결하는 학생 중심의 통합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강은희 교육감은 "학생이 겪는 어려움은 학교 안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며, 한 학생을 제대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교육과 복지, 상담, 의료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전문성과 자원이 함께 연결돼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관 간의 경계를 넘어 학생에게 필요한 지원이 적시에 연결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만들고,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한 명의 학생도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하게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 이후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민·관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각 교육지원청에서도 지역 여건에 맞는 실무협의체를 연내 구축할 예정이다.
거창군은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2026 대한민국 거창 정원치유박람회'를 개최한다.개막식은 10월 2일 오후 4시 거창창포원 잔디광장에서 코리아가든쇼 시상을 비롯한 공식행사와 함께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우승자 박창근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가을 거창창포원을 배경으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박람회는 'Re : Bloom Geochang(다시 피어나는 거창)'을 주제로 거창창포원 2.0 시대를 맞아 거창창포원이 가진 아름다운 자연과 정원의 가치를 알리고, 정원과 치유를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정원치유 도시로 새롭게 도약하는 거창을 알리기 위한 자리다.박람회의 주요 볼거리 중 하나는 '코리아가든쇼 작가정원'이다. 역대 코리아가든쇼 수상 작가들이 '일상의 위로와 깊은 울림, K-치유정원'을 주제로 창포원의 습지 환경에 어울리는 정원을 선보이고, 전문작가들의 정원과 함께 군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정원도 만날 수 있다.또한 정원 관련 산업과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정원산업전, 거창창포원의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방향과 비전을 주제로 한 콘퍼런스와 다양한 지역의 상품을 만날 수 있는 플리마켓 등도 마련돼 창포원을 걸으며 여러 행사 공간을 함께 찾을 수 있다.방문객들을 위해 몸과 마음을 쉬어갈 수 있는 정원치유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운영된다.▲조용히 걸으며 몸과 마음을 쉬게 하는 '사일런트 힐링워크' ▲창포를 활용한 '창포수 족욕' ▲향기와 함께 휴식을 즐기는 '아로마 쉼터' ▲스파트폰 AR을 활용한 미니게임 등 '정원 체험' ▲직접 나만의 정원을 만들어 보는 '작은 정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이홍기 거창군수는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인 거창창포원은 정원을 천천히 걸으며 자연 속에서 쉬어갈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라며 "이번 박람회에서 거창의 정원과 치유를 경험하고, 정원이 주는 위로와 여유를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거창군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거창창포원의 정원문화와 치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기반을 차근차근 마련해 나갈 계획이며 향후 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위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장성군이 최근 황룡면 소재 농가에서 열대과일 가공 시제품에 대한 소비자 평가회를 가졌다.앞서, 군은 지난 3월부터 '열대과일 및 소핵과 가공기술 상품화 시범사업'을 추진해 백향과를 활용한 '필링'과 '소스'를 '스틱형 제품'으로 제작했다.조용식 국립식량과학원 발효가공식품과 박사로부터 백향과 잼 관련 특허기술을 전수받는 등 품질 향상을 위한 다각도의 지원도 펼쳤다.농산물 판매 위주였던 그간의 산업 구조를 가공상품 중심의 고부가가치 구조로 전환해 지속가능한 농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사업의 궁극적인 목표다. 농산물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이번 평가회는 제품화에 앞서 소비자 반응을 살피고 개선점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회에 참여한 소비자 10여 명은 맛, 향, 식감, 당도, 포장 편의성, 구매 의향 등의 항목을 통해 시제품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장성군은 평가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제품 제작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을 대표하는 아열대 가공상품 출시를 목표로, 제품의 완성도를 꾸준히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29일 작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8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통학로 주변에서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하반기 통학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매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학교 주변 교통안전 시설물을 점검하고 통학로 내 위험요소와 개선이 필요한 구간을 직접 확인하는 한편, 학생과 운전자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이날 캠페인에는 박형우 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관계자, 녹색어머니연합회, 계양모범운전자회, 학교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캠페인 참여자들은 학생과 운전자를 대상으로 ▲보행자 안전수칙(스마트폰 보며 걷지 않기, 횡단보도 신호 준수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금지, 서행운전 및 일시정지 준수 ▲자전거 이용 시 안전모 착용 및 횡단보도에서 내려서 끌기 등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아울러 학교와 학부모 등으로부터 통학로 이용 과정에서의 불편사항과 교통안전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기관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등 현장 중심의 캠페인을 진행했다.박형우 구청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은 우리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통학로 주변 현장 점검과 시설 개선을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학부모와 학교,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실질적인 교통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윤일현)는 오는 10월 2일부터 25일까지 금정산성 일원에서 모바일 걷기 프로그램 '18,845 금정산성 워킹페스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금정산성의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걸으며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가 원하는 시간에 금정산성의 주요 구간을 자유롭게 걸으며 모바일 스탬프로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걷기 코스는 총 7개로 ▲고당봉∼북문(1.0㎞) ▲북문∼제4망루(1.6㎞) ▲제4망루∼제3망루(1.0㎞) ▲제3망루∼동문(1.6㎞) ▲동문∼제2망루(2.1㎞) ▲제2망루∼남문(0.5㎞) ▲금정산성광장∼금정진 관아터∼국청사(0.6㎞)로 구성됐다.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스마트폰에 '스탬프 투어' 앱을 설치한 뒤 '18,845 금정산성 워킹페스타'를 선택하면 된다. 이후 각 인증 장소 100m 이내에서 모바일 스탬프를 인증하고, 7개 코스 가운데 1개 코스 이상을 완주한 뒤 경품을 신청하면 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금정구는 경품 신청자 가운데 50명을 추첨해 '금정산성 수호대' 전용 리사이클 굿즈를 증정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10월 28일 행사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워킹페스타가 금정산성의 역사와 자연을 직접 걸으며 느껴보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관광객들이 금정산성의 다양한 매력을 더욱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역사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10월 17일, 시흥시청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청소년 동아리 축제를 개최한다. 열한 번째를 맞이하는 올해는 584개 청소년 동아리가 참여하며, 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펼쳐진다.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 이덕희 대표이사는 29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개최한 언론브리핑을 통해 축제 계획을 밝히며, "이번 축제는 국내외 청소년 간의 교류 기회를 높이는 축제의 국제화에 집중하고, AI 기술을 활용해 누구나 편리한 축제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축제장은 시흥시청 주차장 전역을 활용해 '카니발 존'과 '뮤직 페스티벌 존' 2개 구역으로 구성하고, 구역의 특성에 맞춰 체험과 이벤트, 공연,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먼저, 카니발 존에서는 155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네 컷 사진 촬영, 슬라임 놀이, 에코백 제작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직접 체험하도록 구성했다. 체험 완료 시 소정의 보상을 제공하는 AI 스탬프 투어도 진행한다. 또, 축제기획단이 직접 준비한 야외 방 탈출 게임과 마술쇼, 버스킹, e스포츠 1:1 경기 등 이벤트 프로그램도 펼쳐진다.뮤직 페스티벌 존에서는 시흥시 청소년 동아리 출신 밴드팀 초청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동아리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이 주인공인 축제의 취지를 강화하고자 사전 오디션을 진행하지 않고, 더 많은 청소년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또, 무선 헤드폰을 활용한 무소음 음악 파티, 공공노래방 등 이색 프로그램과 더불어 한국조리과학고가 운영하는 18개 음식 체험부스가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무엇보다 올해는 국내 청소년과 해외 청소년 간의 소통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국제적인 청소년 문화 교류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시흥시와 국제교류사업 협약을 체결한 영국의 청소년단체 '크리에이티브 유스(Creative Youth)'를 비롯해 영국의 청년 예술단체 '딜런 댄스(Dillon Dance)'의 청소년, 청년들이 국내 청소년과 함께 축제를 즐긴다. 국내외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나아가 시는 지난 축제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며, 안전성과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공연장에는 이동이 불편한 참가자를 위한 전용 객석을 마련하고, 휴식 존에는 안전 관리 요원과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안전성을 높였다. 행사 준비 단계에서부터 현장 중심의 안전 교육을 시행하고, 축제 당일에는 안전 관리 인력을 구역별로 세분화해 배치할 예정이다. 또, 사전에 온라인을 통해 축제 프로그램과 공연 순서, 부스 배치도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등 관람객 편의 제고에 힘을 쏟았다.시흥시는 향후 AI 기술을 활용해 축제 참여 현황과 운영 데이터, 만족도 등을 체계적으로 수집·분석하고, 그 결과를 다음 해 축제 구성과 운영 방식에 반영하며 '대한민국 대표 청소년 동아리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 이덕희 대표이사는 "청소년에게는 자신의 꿈과 재능을 펼치는 무대가 되고, 지역사회에는 청소년의 성장과 가능성을 함께 응원하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곡성군은 노인 중심으로 운영해 온 의료·요양 통합돌봄 지원사업을 9월부터 65세 미만 심한 장애인(지체·뇌병변)까지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 확대는 지난 3월 27일 노인 중심의 의료·요양 통합돌봄이 시행된 데 이어,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장애인까지 지원 대상을 넓힌 것이다.이를 통해 그동안 의료·요양·돌봄 서비스 부족으로 병원이나 시설에 장기간 입원·입소해야 했던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오랫동안 살아온 정든 집과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그동안 돌봄이 필요한 의료·돌봄 취약 가구와 그 가족들은 의료, 요양, 복지 등 필요한 서비스에 따라 군청, 읍·면사무소, 보건지소 등 여러 기관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개별적으로 신청해야 하는 큰 불편을 겪어왔다.그러나 이번 통합지원 체계 확대를 통해 대상자나 가족이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을 마치면 이후 군청 전담팀과 읍면 담당자,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통합지원회의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지원 계획을 수립한다.수립된 개인별 지원계획에 따라 보건의료 서비스를 비롯해 가사·이동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제공한다.군 관계자는 "의료와 요양, 돌봄이 동시에 필요한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오랫동안 살아온 정든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이고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통합돌봄의 핵심"이라며, "어디에서 살 것인가를 넘어, 어떻게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살아갈 것인가를 지원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차질 없이 정착시키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이 사업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노인 및 65세 미만 심한 장애인(지체·뇌병변) 중 복합적인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곡성군 돌봄 담당부서,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관련 홈페이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