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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1일 캐나다 워터루가톨릭교육청(Waterloo Catholic District School Board) 방문단과 AI 기반 미래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댄 위츠(Dan Witt) 부교육청장을 비롯한 워터루가톨릭교육청 관계자들은 AI 기반 교수·학습 운영과 교원 전문성 개발 등 양 기관의 미래교육 정책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인천을 찾았다.이날 인천시교육청은 '읽걷쓰 AI'를 중심으로 학교 교육의 방향을 소개하고, 학생들이 인간다움을 바탕으로 AI를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워터루가톨릭교육청 관계자들은 사람이 먼저 생각하고, AI를 활용하며, 다시 사람이 검증하고 완성하는 인천의 'H-A-H(Human-AI-Human) 교육 원리'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아울러 이를 ▲학생 성장 단계별 AI 교육 체계 ▲교원 역량 강화 연수 ▲AI 중점학교 운영 등으로 구체화한 정책 실행력을 높이 평가했다.도성훈 교육감은 "AI 시대일수록 교육은 정답을 찾는 능력보다 질문을 만들고 스스로 생각하며 행동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만남이 서로의 교육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시교육청은 읽걷쓰AI 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실천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국제 교육협력으로 확장해 미래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건전한 재정을 확보하기 위해 10명의 체납관리단을 구성하고 1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이번에 출범한 체납관리단은 단순한 체납액 징수를 넘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에 대한 복지 연계와 지역 일자리 창출까지 아우르며 구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방침이다.체납관리단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 사항 안내, 납부 독려, 전화 상담, 현장 방문을 통해 생활 실태와 납부 능력을 파악하고 유형별 맞춤형으로 체납액을 정리할 계획이다.이 과정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이 확인된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맞춤형 복지 상담과 지원제도를 적극 연계해 실질적인 생활 안정도 도울 계획이다.또한 남구는 체납 유형별 분석을 기반으로 징수 활동을 차별화한다.납부 가능성이 높은 체납자에게는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 등 영세 체납자에게는 체납처분 유예 등을 지원해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예정이다.남구 관계자는 "첫걸음을 뗀 체납관리단은 단순한 징수 조직이 아니라 구민의 생활 여건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현장 행정 조직"이라며 "공정한 조세 행정을 확립하는 동시에 따뜻한 복지 연계를 병행해 구민 모두가 공감하는 공정한 세정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체납관리단은 이날 출범을 시작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실태조사와 맞춤형 상담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세무2과(052-226-3583)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지난 9일, 덕원중학교 일대에서 아동권리 보장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중구청 가족행복과를 비롯해 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남부산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가 참여해 하교 중인 학생 23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과 안내 팜플렛을 배부하며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했다.특히 이날 캠페인은 '내가 바라는 우리 집은?'을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스티커 설문조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이 바라는 정서적 지지 요소를 시각화함으로써 가정 내 '긍정양육' 인식을 효과적으로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현장 교직원들에게도 아동학대 조기 발견을 위한 신고의무자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한편 중구는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2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해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구례군의 국가무형유산 구례향제줄풍류가 오는 19일 광주 무대에 처음 오른다.구례향제줄풍류보존회는 6월 19일(금) 오후 7시 30분 광주 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구례향제줄풍류 빛고을 순회공연'을 개최한다. 광주에서의 공식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구례향제줄풍류는 1985년 국가무형문화재 제83-1호로 지정된 전통 기악 합주다. 거문고를 중심으로 단소·대금·피리·가야금·해금·양금·장고가 어우러지는 방중악으로, 선비들의 풍류 전통을 오늘날까지 잇고 있다.구례향제줄풍류보존회보존회는 정기 공연과 국악교실 등을 통해 전승 기반을 다져왔으며, 지난해 화엄사 보제루에서 지정 40주년 기념공연을 열었다.이번 공연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둔 시점에 열린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행정 통합이 가시화될수록 각 지역 고유의 문화유산을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가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구례가 40여 년간 지켜온 남도 전통음악을 광주 시민과 나누는 자리가 된다.공연은 본풍류·잔풍류·뒷풍류 3부로 구성된다. 본풍류에서 다스름, 본영산, 중영산으로 문을 연 뒤, 잔풍류에서 세령산, 가락덜이, 상현도드리, 세환입, 하현도드리, 염불도드리, 타령, 군악을 펼치며 구례향제줄풍류 특유의 장중하고 섬세한 선율을 선보인다. 마지막 뒷풍류에서는 계면가락도드리, 양청도드리, 우조가락도드리, 풍류 굿거리로 줄풍류의 깊은 여운을 전한다.군 관계자는 "구례향제줄풍류는 1985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이후 40여 년 동안 수많은 전승자와 보존회원들의 헌신 속에서 그 맥을 이어오고 있는 구례의 소중한 유산"이라며, "이번 순회공연이 구례의 찬란한 전통문화가 빛고을 광주 시민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며 더 넓은 무대로 나아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장명화 구례향제줄풍류보존회장은 "예향의 도시 광주에서 첫 공연을 갖게 돼 감회가 크다"며 "지리산처럼 굳건하고 섬진강처럼 유장하게 흘러 모두가 즐기는 풍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6월 4일부터 6일까지 이기대공원 큰고개쉼터에서 운영한 반딧불이 탐방과 6월 7일 평화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제22회 부산 남구 반딧불이 축제'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올해로 22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도심 속 작은 빛, 탄소중립을 밝히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반딧불이와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 생태환경 보전과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올해는 반딧불이 투어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해 6월 6일 탐방과 함께 진행했다. 반딧불이 탐방은 6월 4일과 5일 저녁 각각 1회씩 운영됐으며, 6월 6일에는 탐방 2회와 투어 2회를 실시해 참가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6월 7일 평화공원에서 열린 본행사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주민들은 도심 속에서 자연의 소중함과 생태환경 보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남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반딧불이 서식환경 보전의 중요성과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역을 대표하는 친환경 생태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남구 관계자는 "남구 반딧불이 축제에 함께해 주신 주민과 방문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반딧불이와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환경을 보전하고, 생태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의회는 11일 본회의장에서 청주 세광중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제134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청소년 의회교실은 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돼 의장 선거, 안건 처리, 2분 자유발언 등 의정활동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도의회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이다.세광중 학생들은 모의 본회의를 주도하며 청소년 의장을 직접 선출했다.학생들은 이어 학교생활 및 환경 개선과 밀접한 이슈들을 다룬 '교복착용 의무화 규정 도입 조례안'을 비롯해 '토종벌통 설치 건의안', '학교 공동체용 텃밭 조성 건의안' 등을 차례로 상정하며 심의·의결 과정을 경험했다.2분 자유발언에서는 학생들이 평소 생활에서 느낀 문제점과 기본 예절 등을 주제로 당당하고 진정성 있는 목소리를 냈다.발표자로 나선 학생들은 ▲학생들의 욕설 사용을 멈춰야 합니다 ▲길바닥에 침을 뱉지 말자 ▲길바닥에 쓰레기를 버리지 말자 등을 주제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방안들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행사에 참석한 도의회 문석구 사무처장은 "오늘의 작은 경험이 학생들의 큰 꿈을 키우고 훗날 우리 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창녕군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10일 남지읍 성사리 일원에서 마늘 재배 전 과정 기계화 기술 개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을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성과공유회는 마늘 재배 전 과정 기계화 기술 확립에 따른 연구 성과를 소개하고, 주산지 우수 보급 사례를 공유해 현장 보급 확대와 농작업 효율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창녕의 마늘 산업 현황과 기계화 추진 사례, 기계화 표준 재배기술과 무피복 재배 연구 현황, 마늘 전 과정 기계화 기술과 수확기 연구 성과 등이 소개됐다.특히 현장에서는 줄기절단기, 굴취기, 수집기 등 마늘 수확 기계 연시가 진행됐으며, 조파식 파종기, 붐 방제기 등 파종·방제·저장 분야의 다양한 농기계를 전시해 마늘 재배 전 과정 기계화 체계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농촌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이 심화되면서 마늘 재배 현장에서는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계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파종부터 수확, 저장까지 전 단계의 기계화 기술 개발과 현장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성낙인 군수는 "마늘 재배 전 과정 기계화는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생산비 절감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 기술로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용화 기술 보급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해운대구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과 부산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한 구강보건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2년 연속 수상이다.보건소는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년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예방 중심의 체계적인 구강보건사업 운영과 지역사회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9일에는 부산시 주관 구강보건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영유아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취약계층 구강건강관리와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을 적극 추진, 구강건강 형평성을 향상한 것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 학교, 복지시설, 유관기관과 협력해 주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구강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구강보건사업을 강화하고, 주민 누구나 양질의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지난 10일 부산광역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 및 AI 데이터 관련 기업 7개사와 '신중년 AI 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부산시 2026년 구·군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된 '신중년 AI 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취업 연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연제구에서 추진 중인 신중년 AI 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 지원 사업은 부산광역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가 수행 기관으로 참여한 가운데, 선발된 2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총 170시간의 전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이번 사업은 민·관·기업이 함께 협력해 기업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 수료자들이 실질적인 채용에 이르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교육생에게 기업별 특강, 실무 경험 및 일자리 지원 등 교육부터 취업 연계까지 전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신중년 세대의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디지털 산업에 접목하는 성공적인 경력 전환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기업 간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양질의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5일 예원초등학교 대강당에서 2026년 '찾아가는 에너지 교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예원초등학교 3학년 학생 125명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됐다. 자라나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신재생 및 미래 에너지원에 대한 이론 교육을 비롯해 직접 태양광 주행 로봇을 만들어보는 현장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특히,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구청 등 별도의 장소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고자 정규 수업 시간을 활용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집중도 높은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동래구는 올해 진행된 프로그램의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 내용을 한층 더 발전·보완시켜 내년에도 '찾아가는 에너지 교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미래 에너지에 관심을 갖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아이들을 위해 유익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