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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정남진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2026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작가가 문학시설에 상주하며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사업이다.이를 통해 주민들은 일상 속에서 문학을 보다 친근하게 접하고, 작가와의 소통을 경험할 수 있다.이번 상주작가로 선정된 양인자 작가는 '껌 좀 떼지 뭐'로 정채봉 문학상을 수상한 아동문학가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섬세한 표현과 공감력 있는 이야기로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남진도서관은 상주작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문학 상담소 운영, 창작 및 독서 프로그램, 지역 연계 활동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주민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생활 속 글쓰기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정남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문학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노벨문학도시 장흥의 위상을 높이고, 문학과 사람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 문학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는 관내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저출생 문제 극복에 이바지하기 위해 '2026년 2차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오는 4월 2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금융권 전월세 자금 대출을 이용 중인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대출 잔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간 최대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7년간 지원하며,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유자녀 가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가구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임차 주택 주소지가 모두 구리시에 있고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이며 ▲부부 합산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금융권 주택 전월세 자금 대출 잔액 2억 원 이하인 무주택 신혼부부다.다만, 1촌 직계혈족 및 그 배우자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경우, 주택도시기금(버팀목 등) 저금리 대출 이용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생계·의료·주거 급여 수급자, 기타 유사 사업 수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 기간은 4월 24일부터 5월 4일까지다. 구리시청 누리집 공고 게시판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구비서류를 첨부한 뒤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가구에는 5월 중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구리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돕는 것은 물론, 유자녀 가구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출산·양육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를 확인하거나 구리시청 건축과(031-550-2395)로 문의하면 된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4월 23일 경기복지재단에서 열린 2026년 경기도 통합돌봄 공모사업(G-care+) 협약을 체결하고, 이천시청미노인복지관과 함께 '남부권 에코 케어 사랑방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남부권역인 장호원, 설성, 율면 거점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마을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밀착형 돌봄 모델이다. '마을 돌봄 리더'를 양성해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 참여 중심의 지속 가능한 지역 돌봄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특히 본사업으로 어르신들이 단순한 돌봄을 받는 '서비스 수혜자'로 한정하지 않고, 지역사회의 당당한 '돌봄 공급자'로써 역할을 하게 된다. '에코 케어 사랑방'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만든 친환경 물품을 지역 내 취약계층과 나눔으로써 마을을 가꾸는 든든한 조력자가 된다.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남부권 지역에 주민 참여형 돌봄 거점을 구축하고 지역 내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형성하고, 사회적 관계망 회복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권한대행 정영란)는 제104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미래 환경 지킴이의 주역이 될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제공하고자 수영사적공원에서 부산 수영구육아종합지원센터 및 부산 어린이집연합회 수영구지회의 주최,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3회 수영구 어린이 ECO 놀이터' 행사에 안전 운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제3회 수영구 어린이 ECO 놀이터'는 어린이날을 4일 앞둔 5월 1일 금요일 10시부터 16시까지 천연기념물과 다양한 문화재가 있는 수영사적공원 내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곤충모양 피리 만들기, 컵속 불빛 정원 만들기 등 ECO 체험 9종과 자전거 페달을 통한 비눗방울 놀이, 폐박스 미로 통과하기 등 ECO 놀이 5종, 어린이 눈에 맞춘 다양한 공연과 퍼레이드 등 총 21종의 세부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구성돼 운영될 예정으로, 어린이날을 맞은 영유아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사적공원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환경보호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수영구는 "'제3회 수영구 어린이 ECO 놀이터'를 통해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ESG 환경을 생각하는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시켜, 환경보호 및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생활 습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해운대구는 올여름 해운대·송정해수욕장을 6월 26일에 개장한다. 해운대해수욕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9월 15일까지, 송정해수욕장은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기후변화로 무더위가 늦게까지 이어져 9월에도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이 많은 상황을 반영해 안전관리 체계를 유지한 가운데 해운대해수욕장을 9월 중순까지 운영한다.개장기간 동안 해파리 쏘임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해파리 차단망을 설치해 노무라입깃해파리 등 대형 해파리를 차단하고, 푸른우산관해파리 등 초소형 해파리는 어촌계와 민간수상구조대가 수거하는 등 현장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해운대구는 지난해 해운대해수욕장을 전국에서 유일하게 9월까지 연장 운영했다. 기존 운영 방식을 탈피, 6월 21일 정식개장해 보름 연장한 9월 14일까지 운영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응한 운영으로 피서객에게 호평받았다. 해수욕장 개장기간 전국 최다 인파인 990만여 명이 방문했고, 9월에만 80만여 명이 방문해 늦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겼다.구 관계자는 "피서객의 높은 호응과 변화하는 수요에 맞춰 9월 중순까지 해운대해수욕장을 개장하는 만큼, 안전관리 인력 배치와 현장 순찰, 유관기관 협조를 통해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읍시가 고유가 장기화로 인한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6개월 동안 K-패스 환급 혜택을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한다.K-패스는 전국 어디서나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금액의 일부를 환급해 주는 제도다. 환급금을 받으려면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발급 후 K-패스 앱 또는 누리집(홈페이지)에 카드를 등록해야 한다. 이용자가 별도로 선택하지 않아도 정률형 환급액과 정액형(모두의 카드) 초과 금액 환급액 중 더 큰 금액이 자동 적용된다.이번 혜택 확대는 국비와 시비를 절반씩 부담해 추진된다. 기존 시비 5700만원에서 4800만원을 증액한 총 1억 500만원이 투입되며, 부족분은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시는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특정 시간대 환급률을 최대 30%포인트 상향하고 정액형 기준을 완화했다. 먼저 출퇴근 시차 시간대인 오전 5시 30분부터 6시 30분, 오전 9시부터 10시, 오후 4시부터 5시, 오후 7시부터 8시 사이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환급률이 일괄적으로 30%포인트 오른다.이에 따라 환급률은 일반 50%, 청년과 어르신 및 2자녀 가구 60%, 3자녀 이상 가구 80%, 저소득층은 최대 83.3%까지 확대된다.정액형(모두의 카드) 환급 기준 금액도 낮아진다. 대중교통 이용 요금이 3000원 미만인 일반형의 경우 일반 2만 5000원, 청년과 어르신 및 2자녀 가구 2만 1000원, 3자녀 가구와 저소득층은 1만 7000원을 초과하면 초과 금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요금이 3000원 이상인 플러스형은 일반 4만 5000원, 청년과 어르신 및 2자녀 가구 4만원, 3자녀 가구와 저소득층은 3만 5000원을 초과할 때 환급이 가능하다.올해 1월 기준 정읍시 K-패스 누적 가입자는 1259명이며 환급액은 약 900만원이다. 지난해에는 누적 가입자 1170명, 환급액 약 6700만원을 기록했다. 시는 이번 조치로 대중교통 이용이 많은 시민일수록 실질적인 절감 효과를 체감하고, 자가용 이용 감소를 통한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K-패스 환급 확대는 고유가 상황 속에서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기 위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교통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 동래구보건소(소장 정규석)는 관내 표본 가구로 선정된 19세 이상 성인 909명을 대상으로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6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지역사회 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동시에 시행되고 있으며, 지역 주민의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질병이환, 의료 이용 등을 조사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다.표본 가구로 선정되면 가구 선정 안내문이 우편으로 발송되며, 이후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이용한 1:1 면접조사를 실시한다.정규석 동래구보건소장은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구민의 건강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지역 보건사업의 방향 설정 및 성과 점검의 근거자료로 활용된다"라며 "원활한 조사 추진을 위해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부산 영도구는 제56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지난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제18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갈수록 심해지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구는 기간 중 홈페이지를 통해 '어린이 환경그림 공모전 수상작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해 환경을 사랑하는 어린이들의 순수한 시각을 구민들과 공유했다. 또한 구청 구내식당에서는 '잔반 ZERO DAY' 캠페인을 전개해 평소 대비 잔반 발생량을 70% 이상 획기적으로 줄이며, 저탄소 식생활 문화 조성에 공공기관이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특히 지구의 날 당일인 22일 저녁에는 구청사와 관내 주요 공공건물을 대상으로 10분간 전등을 소등하는 '전국 소등행사'를 실시해 구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어내며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다졌다.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기후변화주간이 구민들에게 기후변화의 엄중함을 다시 한번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을 일상화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구를 위한 작은 행동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소비 활성화와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안정리 상인회'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지난 23일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지정된 안정리 상권은 4753㎡의 면적에 61개소 점포가 밀집된 곳으로 외국인 관광객과 인근 주민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며, 다양한 음식점과 특색 있는 상점이 밀집해 있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추가 지정으로 평택시는 기존 골목형상점가와 상점가를 포함해 총 11곳으로 확대 운영하게 됐으며, 1244개 상가로 혜택이 확대돼 가정의 달 소비 수요와 연계한 온누리상품권 사용 확대 등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정장선 평택시장은 "안정리 상인회 골목형상점가 지정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며 "상인회가 공모사업 등에 적극 참여해 상권 경쟁력을 높이고, 활기찬 상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군산시는 상습 침수 문제 해결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산북·중앙·대야 3개 권역을 대상으로 총 1,472억 원 규모의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안전 도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이번 사업은 '하수도법 제4조의3'에 근거해 침수 피해 발생 우려가 큰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현재 진행 중인 ▲산북분구 ▲중앙분구 ▲대야분구 등 3개 권역에 총 1,472억 원 규모를 투입해 하수도 시설을 종합적으로 정비한다.먼저, 2023년 12월 착공한 산북분구(산북동 일원) 침수예방사업은 현재 50%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2027년까지 496억원을 투입해 분당 400톤의 빗물을 처리하는 펌프장과 1만 톤 규모의 유수지, 2.4㎞의 방류관로를 설치해 저지대 침수를 막는다.구도심 지역인 중앙분구(월명동·금동·중앙로 일원) 침수예방사업에는 495억원이 투입된다.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우수관로 5.0㎞ 정비, 우수저류조 2개소 신설, 기존 빗물펌프장 용량 증설(550㎥/min → 750㎥/min)을 추진하며,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를 위한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지난 2024년 호우 피해로 중점관리지역에 지정된 대야분구(대야면 지경·산월리 일원) 침수예방사업 역시 481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2029년까지 우수관로 11.4㎞를 정비하고 빗물펌프장 2개소를 신설할 계획이며, 현재 설계용역 착수를 준비 중이다.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상습 침수 구역의 고질적인 문제가 해소됨은 물론, 도시 배수 능력이 획기적으로 향상돼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든든한 방패막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침수 예방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추진돼야 할 핵심 과제"라며, "기후 위기 속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