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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공직자, 산불진화대원, 소방서·병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숲에 가까운 곳에 위치한 요양병원에서 산불 발생 대비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많은 요양병원은 산불로 인한 화재 발생 시 매우 취약할 수 있어, 평소 환자 보호 및 대피 절차 등을 빈틈없이 점검해야 두어야 한다.이번 훈련은 인근 지역 산불 확산으로 병원에 불이 난 상황을 가정해 ▲최초 화재 상황 전파 ▲119 신고 및 초기 대응 ▲환자 대피 유도 ▲휠체어 및 들것을 활용해 환자 이송 ▲대피 동선 점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훈련이 화재 대응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실제 상황 발생 시 더욱 적극적·체계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과 훈련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교육 공공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해 교육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데이터 활용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제8회 교육 공공데이터 AI 활용대회' 참가작품을 공모한다.교육 공공데이터 활용대회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초등학생부(AI 활용 소속학교 홍보영상 제작), 중·고등학생 및 일반부(AI 활용 아이디어 기획) 등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특히 올해부터는 단순한 데이터 기획을 넘어 다양한 AI 기술을 실무에 적용해 창의적인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초점을 맞췄다.참가 대상은 교육 공공데이터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13세 미만 아동·청소년), 중·고등학생(만13∼19세 미만 청소년), 시민 등이다.AI 이용권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작품 제출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 누리집(data.edmgr.kr)을 통해 하면 된다.작품 규격, 분야별 주제방향, 출품 자료 등 자세한 내용은 활용대회 누리집 또는 광주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시·도교육청은 6월 1차 서면심사, 7월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초등학생부 69개 팀(대상 1개 팀, 최우수상 17개 팀, 우수상 51개 팀), 중·고등학생부 69개 팀(대상 1개 팀, 최우수상 17개 팀, 우수상 51개 팀), 일반부 16개 팀(대상 1개 팀, 최우수상 2개 팀, 우수상 3개 팀, 장려상 10개 팀) 등 154팀을 선정해 총 5천50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8월 11일 열린다.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 시민들이 교육 공공데이터를 적극 활용하고, AI 기술을 접목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학생,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일대에서 '경기살리기 통큰세일'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관하고 남양주시가 함께 추진하는 이번 행사에는 관내 권역별 주요 20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내 소상공인 4,200여 개 점포가 대거 참여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이번 행사의 핵심은 페이백 서비스다. 행사 기간 동안 참여 상권에서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최대 20%를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은 자동으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1인당 환급 한도는 1일 최대 3만원이며 행사 기간 동안 최대 12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가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지역 상권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시 관계자는 "이번 통큰세일이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알뜰한 소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행사에 참여하는 상권 목록과 세부 혜택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경로당을 디지털 기반의 복합 여가공간으로 전환하는 '소통과 세대 통합의 스마트경로당'프로그램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로당에 화상회의 시스템 등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를 구축해 어르신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이에 남구는 지난해 하반기 울산시가 주관한 '스마트경로당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5,5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대한노인회 남구지회를 선정하고 ▲신정본동 ▲양지 ▲월평 ▲소정 ▲달동 ▲삼산제2 ▲테크노두왕 ▲새동네 ▲신화 ▲도산경로당 등 10개 경로당에 스마트 운영시설 구축을 완료했다.이를 통해 경로당을 단순한 여가 공간을 넘어 건강관리와 평생교육이 가능한 '스마트 복지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스마트경로당 프로그램은 주 1회 실시간 화상 연결 방식으로 운영되며 ▲여가활동(체조, 요가, 노래교실) ▲안전(소방, 생활, 교통안전 교육 등) ▲건강(치매예방, 건강관리 등) ▲디지털 역량강화(스마트폰 활용, 키오스크 사용방법 등) 등 실생활에 밀접한 분야로 구성했다.특히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TV를 활용한 전문 강사와 실시간 화상으로 양방향 소통 수업에 참여해 현장에서 직접 수업 받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누릴 수 있어 교육 접근성과 참여 기회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남구는 디지털 기기 조작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2명을 현장에 배치했다.이들은 지난 두 달간 집중적인 기기 사용법 교육과 훈련을 마쳤고 어르신들이 스마트경로당 프로그램 참여 과정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밀착형 현장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남구 관계자는 "스마트경로당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 활성화는 물론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어르신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2026∼2027 예비축제'로 선정된 대한민국 대표 도자문화 축제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가 오는 4월 24일(금)부터 5월 5일(화)까지 1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및 사기막골 도예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40년의 헤리티지, '흙과 불의 잔치'로 새롭게 태어나다올해로 40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시민과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경험형 문화축제'로 꾸려질 예정이다. 또, 지난 40년의 이천도자기축제 역사를 총망라하는 '아카이브관'을 특별 조성하고, '명장의 작업실'을 주제로 한 도자 명장과 소통하는 '명장전'을 통해 이천 도자기의 위상을 선보일 예정이다.이외에, 자연을 모티브로 한 '현대도자전'과 이천도자예술마을 '갤러리 투어' '예스 올인원(All-in-one) 체험로드(예스파크 내 각종 체험프로그램)'가 함께 진행돼, 한층 다채로운 도자 예술을 경험할 수 있다.▲ 마을 전체가 축제장, 깊이 스며든 도자예술올해 축제는 예스파크 회랑마을부터 사부작1마을까지 이어지는 약 1㎞ 구간을 주요 행사장으로 대규모 야외 도자기 판매존을 조성한다. 도자예술마을 외 도예작가와 기존 공방이 함께 판매존을 꾸며 방문객들은 여유롭게 도자기를 구경하고 작가와 소통할 수 있다.또, 마을별 고유의 매력을 담은 '62마켓(별마을)'과 '세러데이마켓(가마마을)' '사기막골 등 자체 특화 콘텐츠와 함께, 사기막골 도예촌에서는 한국도예고등학교 학생들의 참신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특별 전시가 열려 신구 세대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눈과 귀가 즐거운 오감 만족 프로그램 '풍성'전시와 판매, 체험 외에도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푸드존과 '카페마을 푸드페스티벌', '사찰음식+다례시음'행사가 방문객의 입맛을 자극할 예정이며, 판매존에서 펼쳐지는 도자 게임과 버스킹 공연, 이벤트 포토존, 디지털 가이드, 스마트 안내도 등이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또 AI를 활용한 세라믹 전시도 준비 중에 있으며 축제와 연계해 이천도자예술마을과 사기막골도예촌, 설봉공원 상설판매장에서는 각각 빅세일 행사도 준비 중에 있다.이천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경희)는 "시민과 도예인,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축제를 통해 '축제의 도시 이천'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자문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0일 '개인형 이동장치(PM) 관리 강화를 위한 교통안전실무협의체'를 개최하고, 관계기관과 함께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최근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증가에 따라 무단 방치, 안전수칙 미준수,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행 위험 등과 관련한 민원이 지속 발생하고 있다. 이에 서구는 단속 중심의 사후 대응을 넘어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관계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협의체를 마련했다.이번 회의에는 서구청 교통정책과를 비롯해 인천서부경찰서 경비교통과,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2월 개최된 관내 전동킥보드 운영업체 간담회 결과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제기된 무단 방치 및 안전관리 문제에 대한 개선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회의에서는 ▲개학기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추진 ▲어린이보호구역 및 민원 다발 지역 중심의 단속 강화 ▲학교 연계 교통안전 교육 확대 ▲안전모 착용 및 이용수칙 홍보 강화 등 기관별 역할을 구체화했다. 또한 업무협약(MOU)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단속·교육·홍보를 연계한 공동 대응체계를 지속 운영하기로 했다.특히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 이용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학교와 연계한 사전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경찰과 협조해 주요 위반 행위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무단 방치 문제 해소를 위해 운영업체와의 협력 사항도 지속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한편 서구는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관리체계를 단계적으로 보완하고, 구민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지난 10일 화명마디튼튼재활의학과의원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전문적인 재활과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시설 입소나 장기 입원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협약에 따라 부산 북구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행정 지원과 돌봄 자원 연계를 담당하며, 화명마디튼튼재활의학과의원은 장기요양 수급자를 대상으로 방문진료, 건강관리, 재활치료 등 맞춤형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화명마디튼튼재활의학과의원 한상훈 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익숙한 집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방문진료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오태원 북구청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의료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의료와 돌봄이 결합된 지역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부산 북구는 2026년 1월 빛하늘의원, 푸른솔한의원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화명마디튼튼재활의학과의원까지 협력기관을 확대하며 지역 내 재택의료 서비스 제공 기반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자살 고위험군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정신건강의 조기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생명사랑 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자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적시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자살 고위험군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자살 고위험군(자살 시도 경험이 있거나 자살 위험성이 높은 사람 등) 또는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살 유족 중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관리에 동의한 시민으로, 연 4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살 문제로 인해 발생한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한방 병·의원 등 일부 의료기관 이용 비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조미정 평택보건소 소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치료를 미루거나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정신건강 문제는 조기 개입이 중요하며 치료받으면 충분히 회복할 수 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평택보건소 031-658-9818, 송탄보건소 031-8024-7226, 안중보건지소 031-8024-8667)로 문의하면 된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역 일자리 정책과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기능을 통합한 '고흥상생일자리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고흥상생일자리센터는 지역 고용 환경에 맞춘 종합적·체계적인 일자리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적경제기업과 마을공동체를 연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통합 거점 공간이다. 군은 센터를 통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센터는 연면적 250.56㎡, 지상 2층 규모로 고흥읍 흥양길 23-43 일원에 조성됐다. 내부에는 일자리 상담실과 사무공간, 잡(JOB)카페, 회의실 등을 갖춰 구직자와 구인 기업, 사회적경제기업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된다.주요 기능으로는 ▲구인·구직 원스톱 서비스 운영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지원 ▲마을공동체 컨설팅 ▲일자리·사회적경제 네트워크 구축 및 사후 관리 등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일자리 발굴과 고용 연계를 강화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 기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고흥상생일자리센터는 고용지원과 사회적경제기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지역 밀착형 플랫폼"이라며 "구직자에게는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사회적경제기업에는 자립 기반을 제공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고흥군은 일자리 지원 정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온라인 일자리 통합플랫폼도 함께 구축 중이며, 오는 5월 플랫폼 구축이 완료되면 일자리 정보는 물론 귀농귀촌 정책, 청년 정책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정책 체감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따스한 봄을 맞아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힐링 공간 제공을 위해 오는 3월 14일부터 관내 맨발길 25개소를 일제히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시가 조성한 맨발길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계절 황톳길 4개소를 비롯해 25개소이며, LH가 조성 예정인 위례근린4호공원과 자연발생지 4개소를 포함하면 하남시의 맨발길은 총 30개소 규모다.특히 한강을 조망하며 걸을 수 있는 미사한강모랫길(4.9㎞)은 외부에서도 많이 찾아올 만큼 하남시의 랜드마크로 거듭났으며, 세족장·음악 스피커 등을 설치해 편의를 높였다. 아울러 황톳길에 캐노피와 전기 히터를 설치해 사계절 맨발 걷기가 가능하도록 한 점은 생활 체감형 정책으로 꼽힌다.시는 본격적인 개장에 앞서 오는 3월 13일까지 모든 구간에 대한 사전 시설 점검 및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는 해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체 구간의 경운(땅고르기) 작업을 실시하고, 5개소에 설치된 자동관수 시설의 작동 여부를 면밀히 살핀다.또한, 추운 겨울 동안 시민들의 온기가 됐던 사계절 황톳길의 비닐 막 철거와 온수·온풍기 가동 중단 시점은 꽃샘추위 등 3월 말 기상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유연하게 결정함으로써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한 인력 운용 계획도 수립했다. 주말 및 공휴일에도 공원녹지과 공무원 2∼4명이 비상근무 및 산불근무와 연계해 상시 순찰을 시행하며, 기간제 근로자를 배치해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시 관계자는 "맨발 걷기는 면역력 강화와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시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겨우내 기다려온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맨발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장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향후 이용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명품 맨발 걷기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